한적했던 여행지가 SNS에서 유명한 포토스팟으로 자리 잡아 수많은 여행객들이 몰리곤 합니다. 그만큼 SNS의 영향력은 무척 높아졌는데요. 오늘은 하트 모양 포토존 덕분에 SNS 명소로 자리 잡은 여행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커플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처럼 수많은 이들이 사진을 남기곤 했죠. 과연 어디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주 소노캄 호텔의 야외정원에 새로 생긴 하트 나무는 커플 여행객들의 포토 스팟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곳은 올레길 4코스이기도 한데요. 아래에서 나무를 올려다보면 완벽한 하트 모양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트 모양 안으로 노을이 더해질 때면 더욱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데요. 소노캄의 하트 나무는 투숙객이 아니어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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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카페 '휴일로'에서도 하트 모양 포토존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은 바다 앞에 자리하고 있는 오션뷰 카페로 어디서든 탁 트인 제주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데요. 휴일로의 포토존인 하트 돌담 뒤로는 박수기정과 산방산이 보이는 풍경 좋은 카페입니다. 노을이 질 때면 하트 모양 안으로 핑크빛 하늘을 볼 수 있어 더욱 아름답죠.
전남 보성군의 '율포해수욕장'은 100년생 소나무들이 숲을 이루어 더욱 풍광 좋은 해수욕장입니다. 인근 제암산 휴양림, 보성다원, 사자산 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인데요. 해수욕장 앞으로는 캠핑을 할 수 있는 장소도 있습니다. 율포해수욕장은 크고 작은 섬들에 둘러싸여 있어 마치 호수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해수욕장입니다.
율포해수욕장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관광지 안에 해수풀장과 해수녹차온천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는 지하 120m에서 솟는 심해수로 이루어졌죠. 또한 백사장에는 손하트 동상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바다와 하늘을 함께 담을 수 있는 동상은 율포해수욕장의 마스코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충남 부여군의 성흥산성에 위치한 '사랑나무'는 호텔 델루나의 촬영지로 소개되었습니다. 이 느티나무는 성흥산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약 400여 년 된 것으로 추정되며 나무 옆에 서면 논산, 강경, 익산,서천 등 탁 트인 풍경을 담을 수 있는데요. 사랑나무가 위치한 곳은 가림성으로 최근 이 나무는 문화재청의 천연기념물 지정 대상에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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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 남부면에 위치한 '근포동굴'은 인스타그램에서 입소문 난 포토스팟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한적한 어촌마을의 사진 명소로 부상했는데요. 바다 옆에 자리한 동골 안에서는 푸른 바다와 하늘이 담겨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동굴은 마치 하트 모양처럼 보이기도 하죠. 이곳은 인기가 많은 탓에 동굴 앞에는 동굴 내부 사진 촬영 준수 사항에 대한 안내판도 설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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