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바깥을 자유롭게 나가지 못해 많이들 호캉스를 떠나곤 합니다. 호캉스를 가도 대부분 호텔 내에서만 시간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사진 속의 예쁜 경치가 되어줄 것 같은 호텔들을 찾게 되죠. 그렇기에 숙소의 뷰가 말도 안되게 장관인 곳들도 더러 있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호텔의 욕실마저도 끝내주는 뷰를 자랑하는 서울 호텔들이 있는데요.
처음 소개해드릴 곳은 강남구 테헤란로 606에 위치한 ‘파크하얏트 서울’ 호텔입니다. 이곳은 객실 내에서 삼성역 사거리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이 찾는 곳 중에 하나죠. 무엇보다 인생샷 포토 스팟으로 소문이 자자한 대형 욕조는 이곳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스위트와 일반 객실마다 욕조의 크기가 조금씩 차이가 나나, 전 객실에 욕조가 구비되어 있는데요.
욕실 속 통창을 통해 평소에는 눈여겨보지 않았던 도심을 한껏 색다른 각도로 바라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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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구로구 경인로 662 디큐브시티에 있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입니다. 호텔이 고층에 있지만, 객실 내의 큰 창문을 통해 바깥을 바라보면 고가도로들이 가로지르고 있어 다소 전망이 아쉽다는 평도 있긴 하죠. 그런데도 창가 쪽에 자리 잡은 욕조에 들어가 사진을 찍는다면 도심 전망과 함께 더할 나위 없이 멋있는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어 사람들이 즐겨 찾아가곤 합니다.
또 다른 곳으로 송파구 신천동에 있는 ‘시그니엘 서울’ 호텔은 국내 최고층 건물인 잠실 롯데월드타워 76층~101층 사이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이곳 또한 고층에서 서울의 전경을 눈에 담을 수 있는 객실 내의 전망 욕조가 호텔의 시그니처입니다. 이러한 전망 욕조가 구비되어 있는 객실은 ‘그랜드 디럭스 룸’, ‘프리미어 룸’, ‘시그니엘 프리미어 룸’ 3가지로 한정되어 있죠.
호텔이 타워형이라 룸과 욕실의 크기가 각각 다르고, 가로형과 세로형 욕조로 두 타입이 있어서 아름다운 경치 속에서 사진을 찍고 싶은 분들이 있으면 가로형 욕조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종로구 새문안로 97에 있는 ‘포시즌스호텔 서울’ 호텔도 욕실 내의 통유리창을 통해 비춰진 경치를 배경으로 삼기 좋은 호텔인데요. 창 너머로 들어오는 채광도 함께 곁들어져 완벽한 포토 스팟을 이루고 있습니다. 다만, 욕조의 크기가 한 명 정도만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작아 아쉽다는 평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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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서울’ 호텔 역시 아름다운 전망을 갖추고 있는데요. 전망 욕조가 있는 객실은 ‘그랜드 킹 코너 스위트룸’ 타입밖에 없으나 여타의 곳들과는 다르게 나무 소재로 꾸며진 욕조 인테리어덕에 고풍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욕실 크기가 크지 않아서 전망 욕조를 1인용으로 이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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