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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트래블노트 May 25. 2022

‘제대로 힐링 오션 뷰’ 부산 광안리  쓸어 담았다  

‘부산’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바다’일 텐데요. 이렇듯 부산에 갔는데 바다를 제대로 보고 오지 못했다면 진정한 부산 여행이라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부산의 아름다운 바다 여럿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은 단연 ‘광안리’죠. 이 광안리 바다를 직접 가서 보고 오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껏 여유 있게 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장소들이 있습니다.



광안리 전망을 보며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솔탭하우스’인데요. 이곳은 화덕으로 구운 정통 뉴욕 스타일 조각 피자와 생맥주를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격대가 조금 비싼 편이지만, 아름다운 광안대교를 한눈에 보기 가능하죠. 특히나 이 가게는 낮보다 밤에 가서 광안리의 야경을 마음껏 즐기길 추천합니다.


객실에서 한강 감상할 수 있는 서울 리버뷰 호텔

‘뷰 끝판왕’ 객실에서 한강 훤히 보이는 서울 리버뷰 호텔 5


출처 = instagram@nrviw
출처 = instagram@eunaas

조용한 곳에서 광안리를 바라보며 점심 및 디저트 세트를 즐기고 싶다면 ‘광안리 켄트호텔 스카이라운지’를 추천합니다. 호텔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이용할 수 있는 곳인데요. 물론 호텔 투숙객과 10,000원 정도의 가격 차이가 나지만, 높은 15층에서 광안리 바다를 멀리 바라보며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디저트 세트가 정갈하고 예쁘게 나와 어느 각도에서든 바다와 함께 사진도 멋지게 담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출처 = Instagram@jaehee_415

카페로는 사람들에게 루프탑 카페로 사랑받고 있는 카페 고유한이 있습니다. 이곳은 최근에 지어진 건물로, 쾌적한 내부를 지니고 있어 인기몰이 중인데요. 대신 위치가 다소 어려워서 찾는데 힘들다고 합니다. 내부에는 바 테이블이 따로 있어 차를 음미하며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광안리를 바라볼 수 있는 좌석도 있습니다.


그중 10층 루프탑을 가보면 시원하게 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죠.   



출처 = instagram@yoonjihee_

부산 여행을 왔다가 호텔에 묵을 계획이 있는 분이라면 부산 광안리 호텔로 가장 핫한 곳이 있는데요. 바로 ‘호텔1’입니다. 이 호텔은 워낙 사람들에게 유명해서 성수기 때는 예약이 어렵죠. 통창 너머 그림 같은 일몰을 볼 수 있으며, 마치 바닷속에 들어간 것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어 SNS에서 인기중입니다.


또한, 1인 캡슐 호텔도 별도로 갖춰져 있어 혼자 부산 여행하러 왔다가 묵는 사람도 많다고 하죠. 캡슐 호텔에서도 광안리 뷰를 예쁘게 볼 수 있으나 자리가 조금 협소하다는 평도 있습니다.


꼰대 같다는 이승기 말에 한가인 반응

“꼰대 느낌난다”는 이승기 지적에 한가인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출처 = instagram@gowoooooon_

만약 이 호텔에 묵지 않더라도 같은 위치에서 아름다운 경관의 광안리를 보기가 가능한데요. 이는 호텔1’ 1·2층에 카페 별침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넓은 공간에서 신발을 벗고 편안하게 두 다리를 뻗을 수 있다는 점에 인기가 있죠. 카페보다는 스낵바 개념으로 운영되는 곳이기에 셀프로 음료 및 과자를 가지고 와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래도 탁 트인 시야로 광안리 바다를 가깝게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곳 중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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