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도 여러 계곡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멀리 갈 것 없이 도심 속에서도 한가로운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서울의 대표적인 계곡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과연 어디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진관사계곡'은 은평구 진관동 방면의 북한산에 있는 계곡입니다. 이곳 역시 연신내역에서 버스를 타고 방문할 수 있는데요. 가벼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계곡으로 도심 속 휴식처라고 볼 수 있죠. 주차장이 협소한 편이라 주말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출발해 진관사계곡을 거쳐 은평 한옥마을 방향으로 둘레길 코스를 따라 걷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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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우이동 계곡'은 도봉산과 북한산 사이의 계곡입니다.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우이동 계곡은 도심 가까운 곳에 위치한 유원지인데요. 대중교통으로 방문할 수 있는 계곡입니다. 계곡으로 주변에 음식점들도 많아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백숙을 먹기에도 좋은데요. 서울에서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수심이 얕아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은 계곡입니다.
인왕산 자락에 자리한 '수성동 계곡'은 겸재 정선의 '장동팔경첩' 수성동 그림으로 등장할 정도로 아름다운 계곡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현재 이곳은 문화재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었는데요. 인왕산과 함께 웅장한 자연 경관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피하기 좋은 장소인데요. 울창한 숲과 시원한 계곡의 풍경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신림 계곡'은 도심 속에 자리한 계곡입니다. 관악산 공원에서 물놀이장을 향해 걷다 보면 계곡이 나타나는데요. 수심이 깊은 곳과 얕은 곳이 있어 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곳이죠. 신림 계곡은 아이들이 놀기 좋은 어린이 물놀이장이 만들어져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하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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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긴고랑 계곡'은 군자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방문할 수 있는 곳입니다. 긴고랑 계곡은 아차산과 용마산 사이 골짜기로 흐르는 물줄기인데요. 물이 무척 맑고 깨끗한 편이죠. 긴고랑 계곡은 물이 많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비가 온 다음 날 방문하는 걸 추천합니다. 도심 속 숲속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죠.
썸네일 출처 : instagram@u.z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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