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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트래블노트 Nov 12. 2021

'한국 맞나요?' 해외 온 것 같다는 국내 여행 스팟

출처 : instagram@hyeon.z_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떠날 수 없는 상황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금씩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지만 아직 이전과 같은 여행을 하는 것은 어려운 점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각 개성을 지니고 있는 여행지들은 아름다운 풍경으로 여행객들을 사로잡는데요. 과연 어떤 모습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여수 예술랜드

출처 : 남도방송
출처 : 여수예술랜드

전남 여수시 돌산읍에 위치한 '여수예술랜드'는 즐길 거리가 다양한 여행지입니다. 자연과 예술의 조화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는데요. 3트릭아트뮤지엄, 인공암반동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조각공원 등과 함께 인피니티 풀, 리조트까지 자리 잡고 있죠. 특히 이곳의 '마이다스의 손'은 예술랜드의 대표적인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베트남 다낭의 '바나힐'이 떠오르는 풍경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연말에 서울 근교에서 야경 감상하기 좋은 장소 

다녀온 사람들 마다 “외국같다” 극찬했다는 연말 포토 스팟 4


임실 치즈테마파크

출처 : 임실치즈테마파크
출처 : instagram@ire_lo_ve

전북 임실군 성수면에 위치한 '임실치즈테마파크'는 드넓은 초원 위에 조성된 임실치즈를 테마로 한 국내 유일 체험형 관광지입니다. 테마파크 내에는 유럽풍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는데요.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습니다. 계절마다 예쁜 꽃들이 한창이며 초록빛 초원에 앉아 자연을 한눈에 담을 수도 있죠.


파주 벽초지수목원

출처 : instagram@yunjeong_heo
출처 : 경기관광포털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벽초지수목원'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수목원입니다. 특히 유럽풍 분위기의 신화의 정원은 여행객들의 포토 스팟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길을 따라 양옆으로 그리스 신화 석상들이 서 있고 중앙에는 고대 분수가 있는 서양식 정원은 마치 유럽에 온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죠. 벽초지수목원에는 약 1,400여 종의 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계절 식물과 꽃을 볼 수 있죠.


시흥 갯골생태공원

출처 : 중앙신문

시흥의 '갯골생태공원'은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여행지로 사랑 받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소래염전 지역으로 1934~1936년에 조성되었으며 갯골을 중심으로 145만 평 가량 펼쳐져 있는데요. 2012년에는 국가습지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죠. 갯골생태공원의 필수 코스인 흔들 전망대는 22m에 달하는 목조 고층 전망대로 갯골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데요. 


출처 : instagram@suuuuu_jee_

이외에도 소금창고와 염전체험장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현재 갯골생태공원에서는 댑싸리는 물론 은빛 억새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넓은 댑싸리 군락지 옆으로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습니다. 자전거와 전기차를 탑승해 둘러볼 수도 있죠.


누워서 일출 감상 가능한 강원도 호텔 4 ↓

‘누워서 해돋이’ 진정한 일출 맛집으로 떠오르는 강원도 호텔 4


옥천 수생식물학습원

출처 : 헤럴드경제

충청북도 옥천군에 위치한 '수생식물학습원'은 마치 호그와트 마법 학교를 떠올리게 하는 건물의 외관 덕분에 유명해진 여행지입니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곳으로 SNS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곳은 국내에서 3번째로 큰 대청호의 호수 정원 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출처 : instagram@hy05_03

대청호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자연학습관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은 곳이죠. 수생식물학습원은 2003년부터 5가구의 주민들이 수상 식물을 재배하고 번식, 보급하는 관경 농업의 현장으로 시작되어 현재의 모습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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