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은 경북 최동북단에 위치해있는 도시입니다. 동해와 인접한 울진에서는 탁 트인 바다를 마주할 수 있는데요. 어디에서든 청량한 바다 덕분에 여행지의 느낌이 물씬 풍기곤 하죠. 최근 울진의 해변에 모노레일이 생겨났는데요. 오션뷰를 만끽할 수 있어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풍경인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울진의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은 죽변면 죽변항에서 후정해수욕장까지 2.4km 구간을 달리는 모노레일입니다. 울진 바다를 가장 가까이에서 담을 수 있는데요. 유리창 너머 탁 트인 동해 바다의 풍경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주상절리와 기암괴석 등 경관이 뒤어난데요. 모노레일은 죽변항, 후정해변에서 발하며 왕복, 편도 티켓을 끊을 수 있습니다.
요금은 코스에 따라 2만 5천 원~4만 원입니다. 스카일레일 운영 관계자는 "해안스카이레일 개장 이후 평일에는 2~300팀, 주말에는 6~700팀 가량이 찾는다"라고 말했죠. 죽변항 근처에는 하트해변과 죽변등대, 드라마 세트장 등 울진의 관광 명소들이 몰려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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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위에 떠 있는 느낌’이라는 전면 통유리창 오션뷰 펜션 5
2004년 방영된 드라마 <폭풍속으로> 이후 죽변항은 울진의 대표적인 여행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바닷가 언덕 위의 빨간 지붕 세트장은 죽변항의 상징으로 남았는데요.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기도 하죠. 이곳에서는 '하트 해변'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이름처럼 하트 모양의 해안선이 독특한 해변인데요. 모노레일은 이 구간을 따라 운영됩니다.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20m의 높이에 135m의 길이로 조성된 곳입니다. 특히 강화유리 바닥 구간은 발밑으로 보이는 바다 덕분에 스릴 넘치는 분위기를 즐기기에도 좋은데요. 높이도 높고 길이가 길어 아찔한 기분으로 바다를 만끽하기 좋은 곳입니다. 파도 소리와 에메랄드 색 바다 전망이 인상적이죠. 9시부터 6시까지 관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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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남면에 위치한 '카페 1-21'은 동해의 시원함을 느길 수 있는 오션뷰 카페입니다. 1, 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카페는 통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바다를 감상하기에도 좋습니다. 카페 바로 앞 바닷가를 거닐며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크루아상 샌드위치, 콥 샐러드와 브런치를 즐길 수 있죠.
'르카페말리'는 죽변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카페입니다. 테라스에서 드넓은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데 요. 따뜻한 분위기 속 통유리창 너머 보이는 전망이 아름다운 곳이죠. 방문객들은 '바다 뷰 넓게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뷰 맛집입니다', '죽변 바다를 감상하기에 그만인 곳' 등의 후기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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