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2월이 다가오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조금씩 풍기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캐롤이 들리기도 하며 대형 트리가 들어섰는데요. 오늘은 서울에서 대형 트리를 볼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과연 어떤 풍경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잠실 롯데월드타워도 크리스마스 시즌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롯데월드타워는 아레나 광장에 스와로브스키와 협업한 3만여 개 크리스털로 장식한 15m 크기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했는데요. 크리스마스 캐럴에 맞춰 화려한 조명이 함께 연출되었죠. 또한 롯데월드타워 높이 555m 외벽 스크린에 빨간색과 초록색, 하얀색 조명을 송출해 마치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처럼 보이게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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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도 크리스마스 단장에 들어갔습니다. 별마당 도서관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전 세계 명소의 대형 트리를 제작해온 벨기에 왕실 인증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되었는데요. 유럽의 감성이 물씬 담긴 트리가 설치되었죠. 은빛으로 빛나는 10m의 초대형 트리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별마당 도서관의 대형 서가와 어우러져 더욱 화려한 느낌을 보이고 있죠.
서울 근교 스타필드 매장에서도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안성점에는 포켓몬 장식이 더해진 대형 트리가 설치되었으며 고양점에서는 레고 트리를 볼 수 있는데요. 하남 스타필드에는 골드트리가 조성되었습니다. 16m 초대형 골드 트리 주위로 대형 아치, 별, 램프 등 금빛 조형물을 함께 전시하였는데요. 낭만적인 분위기로 연말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죠.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앞에는 13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캐빈하우스, 나무 120그루로 구성된 H빌리지가 전시되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위드 코로나를 맞아 조금이나마 먼저 연말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크리스마스 장식을 2주 이상 앞당겼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 본점, 판교점을 비롯해 16개 백화점과 8개 아울렛에도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일 예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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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시몬스는 지난 2018년부터 이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일루미네이션 점등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시몬스 테라스 정원에는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의 트리를 볼 수 있는데요. 시몬스 테라스 내 잔디 정원과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건물들 사이에 놓인 트리가 더욱 조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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