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트래블노트 Dec 03. 2021

'연말 분위기↑' 관계자들도 역대급이라 말한 빛 축제

출처 : instagram@junging__

크리스마스 캐롤이 흘러나오고 화려한 조명이 거리를 매우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벌써 대형 트리가 설치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풍기곤 하는데요. 오늘은 연말 여행지로 추천하는 전국 빛 축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과연 어떤 모습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포천 허브아일랜드

출처 : 허브아일랜드 네이버 지도

포천의 허브아일랜드는 허브의 원산지인 지중해의 생활을 테마로 이루어진 곳입니다. 저녁이 되면 야경을 감상하기에도 좋은 곳으로 알려졌는데요. 허브아일랜드의 '불빛동화축제'는 365일 내내 진행되는 빛 축제입니다. 곳곳에 화려한 장식들로 언제든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죠. 입장료는 대인 9천 원, 소인 7천 원입니다.


오미크론 때문에 이미 해외 여행 간 여행객들 난리난 이유 

‘티켓 전쟁’ 오미크론 때문에 여행객들 발 동동 구른다는 현 상황


대구 이월드

출처 : 이월드
출처 : instagram@jji.rong

대구 이월드에서도 '미라클원터나이트' 빛 축제가 한창입니다. 이월드 곳곳에 별빛축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은데요.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 광장을 시작으로 자이언트 산타, 빛 장미, 달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이월드 입장권은 2만 6천 원으로 인터넷 예매 시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니골빛축제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강원도 원주의 양잠테마단지에서는 '고니골빛축제'가 진행됩니다. 일몰 직후부터 본격적인 빛 축제가 시작되는데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화려한 조명 덕분에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곳저곳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사진 찍는 즐거움이 있는 축제이죠. 연말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내년 2월 6일까지 진행됩니다. 입장료는 성인 5천 원입니다.


해운대 빛축제

출처 : 연합뉴스

11월 27일부터 해운대 빛축제가 시작됩니다. 해운대해수욕장, 구남로 해운대광장, 해운대시장, 해운대온천길 일대에 조명을 설치하는데요. 특히 메인 행사장인 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관광안내소까지 백사장에 불빛이 무척 아름답기로 유명하죠. 해운대 빛축제는 오는 2월 2일까지 진행됩니다.


요즘 유럽에서 볼 수 있는 풍경 이 정도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유럽의 겨울’에서만 볼 수 있다는 풍경


청도 프로방스

출처 : instagram@o1_s28___

경북 청도 프로방스에서는 지난 19일부터 '산타마을 빛축제'가 시작됐습니다. 5시 30분부터 마을 전체에 조명을 밝히는데요. 수많은 조명 덕분에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죠. 청도 프로방스에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다양한 포토존이 자리하고 있어 인증샷을 남기기에도 좋습니다. 입장료는 어른 9천 원, 어린이 6천 원입니다.



동시접속자들이 가장 많이 PICK한 콘텐츠↓



작가의 이전글 ‘400년 가꿔 온 사유지’ 여행객들 반한 기장 여행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