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염승환 이사의 투자전략
- 미국 증시는 장초반 국채금리 급등에 약세를 보였지만 기술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된 영향으로 리오프닝주가 급등하며 강세 마감. 연준 위원들의 공격적인 긴축 발언은 여전하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점차 축소되는 모습
- 에너지 제외 전 업종이 강세 마감. 반도체, 빅테크, 경기소비재, 산업재 관련주가 강세를 주도. 넷플릭스는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가입자 수가 역성장하며 시간외거래에서 -20% 급락 중. 수소 관련주인 플러그파워는 10% 급등. 아이키, 갭, 항공, 여행 등 리오프닝 섹터도 동반 급등. 페이스북, 테슬라, AMD, 아마존, 스냅, 유니티 등 주요 기술주 모두 강세. 포드, GM 등 자동차주도 모처럼 상승했고 마이크론은 2% 상승
- 국내 증시는 전일 강세를 보였기 때문에 금일 미 증시 급등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 하지만 반도체주에 대한 긍정론이 다시 부상하고 있고 외국인 매도도 진정되고 있어 반등은 조금 더 진행될 전망
- 반도체 소부장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부진했던 여타 수출주들마저 상승에 가세한다면 원자재 등 전쟁 수혜주는 조금 쉬어갈 전망
- 항상 쏠림 현상을 주의. 최근 농산물 관련주 등 원자재 관련주의 급등은 지난해 10월 메타버스 관련주의 쏠림처럼 주의가 필요. 실체는 있지만 가격 부담은 있는 만큼 부진했던 대형 수출주에 대한 관심이 더욱 요구됨
- 전일 반도체 소부장의 급등처럼 소외된 업종은 미세한 모멘텀에도 주가는 급등하는 경우가 많음. 최근 소외받은 음식료(가공식품), 건설, 자동차, 대형 IT주 등을 중심으로 비중확대
- 넷플릭스의 시간외 급락은 시시하는 바가 큼. 이제 진짜 리오프닝,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시간이 온 상황. 과한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고밸류 기업들에 대해서는 냉정한 분석과 결단이 필요. 오리온의 기대 이상의 실적에서처럼 실체가 있으면서도 저평가된 기업들 중심으로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