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투자증권 염승환 이사의 투자전략
-미국 증시는 국제 곡물가격이 급락한데 따른 물가 안정 기대와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 유입 등에 힘입어 급등세로 마감. 연준위원들의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멘트도 호재로 작용. 4분기 미국의 CEO 다수는 경기침체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만 연준은 여전히 낙관적인 모습
-에너지 업종 등 전 업종 급등세. 곡물관련 기업만 급락. 테슬라는 수요 기대감에 +9% 급등. 주요 빅테크 기업 일제히 급등. 엔비디아 +4%, 마이크로소프트 +2.5%, 메타플랫폼 +4%, 알파벳 +4% 급등. 로블록스 +10%, 유니티 +6% 등 메타버스 관련주도 모처럼 급등. 엑슨모빌은 투자의견 상향에 +6% 급등
-국내 증시도 강세 출발 전망. 삼성전자의 부진으로 한국 증시 부진한 상황이고 환율도 높아 아직 추세전환은 이르지만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 심리로 반등은 나올 전망
-미국의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급등한만큼 단기적인 기술적 반등을 기대.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고 외국인 매도가 여전히 급증하고 있어 상승 추세 전환은 시간이 다소 필요. 다만 한국 증시는 PER 8.3배 수준에 불과해 악재들은 이미 충분히 반영된 상황. 모멘텀만 생긴다면 언제든 급등이 가능한 위치
-장기 수요 상승, 공급 감소에도 과도하게 급락한 반도체를 중심으로 비중확대 지속. LNG관련주는 단기 급등세를 보인만큼 따라가는 매매보다는 역시 조정을 기다려 비중확대. LNG 산업도 큰 수요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장기 관심 필요. 2차전지 소재는 주도주이나 고평가 부담이 여전한만큼 비중확대보다는 관망 필요
-분양가상한제 등 정부 발표가 있었던 만큼 하반기 정책 기대감이 높아질 건설주도 과하게 하락한 만큼 관심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