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투자증권 염승환 이사의 투자전략
-미국 증시는 미시간대 기대 인플레 지수가 예상을 하회한 영향으로 급등 마감. 1년 기대 인플레는 예상치를 하회한 5.3%를 기록. 5년 기대 인플레 역시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물가 상승 우려가 다소 완화되며 투자심리 호전. 최근 원자재 가격 안정과 더불어 연준이 중요시 하는 기대 인플레가 조금 완화되고 있어 긍정적
-성장주와 반도체 등 전업종이 급등. 애플 +2%, 알파벳 +5%, 메타플랫폼 +7%, 아마존 +3% 등 주요 빅테크 모두 급등. 반도체도 크게 상승했는데 엔비디아 +5%, AMD +5% 상승. 마이크론도 긍정적인 전망에 +4% 급등. 리오프닝 섹터인 여행, 항공주도 급등했고 자동차주인 GM도 +5% 급등
-미국 증시 급등과 더불어 물가 지표 완화, 원달러환율 급락으로 국내증시는 주초반 급등세가 예상됨. 특히 코스닥은 수급 부담 해소 및 낙폭과대 매력 부각으로 단기 기술적 반등이 지속될 전망
-금주 유럽의 물가 지수, 마이크론 실적 발표, ISM제조업 지수 등 굵직한 이슈가 주후반있는 만큼 주초반 추가 상승 후 주후반 지표에 의해 지수 방향이 결정될 전망
-최악의 한 주가 지났고 자율 반등의 구간이 시작된 상황. 무엇보다 기대 인플레가 둔화된 점은 국내증시에 큰 호재. 낙폭이 가장 컸던 네이버, 카카오 등 성장주가 가장 강한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 부진했던 반도체도 랠리를 기대
-주말사이 중국 상해시가 확진자 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 삼성전자의 3나노 파운드리 양산 발표도 기대요인
-누구도 바닥과 천정을 맞출 수는 없음. 다만 지금은 공포심이 극에 달한 침체 구간. 주식시장은 싸이클이 있음. 침체와 공포가 지나가면 시장은 정상으로 복귀하고 나중에 다시 활황과 흥분이 오게됨. 침체와 공포 구간에서는 주식 비중을 늘리고 기다리는 전략이 최선. 지수에 연연하지 말고 수요가 성장하는 산업 내에서 최고의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저평가 기업 위주로 비중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