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투자전략

이베스트 투자증권 염승환 이사의 투자전략

by 염승환의 주식파워

-미국 증시는 국제유가 급락과 경기침체 따른 물가 둔화 가능성에 나스닥 중심으로 급등 마감. 파월의장은 경기침체를 언급했지만 여전히 미국 경제는 단단하다고 발언. 경기침체는 기정사실화 되고 있지만 미국 증시는 이미 25%급락한 상태로 주가 선반영. 시스템 리스크가 아니라면 추가 급락은 제한적일 전망


-에너지주가 이틀째 급락했고 곡물주도 농산물가격 급락으로 급락. 반도체는 주문 축소 우려에 하락. 마이크론 -0.21%, 엔비디아 -0.83%, AMD -1.58% 등 하락했지만 이미 선반영된 상태라 주가 하락은 제한. 반면 빅테크 기업들은 강세 애플 +2%, 아마존 +3% 상승세. 미국 증시에서 물가 상승 수혜주가 급락하고 기술주가 상승하는 흐름




-국내증시는 펀더멘털 이슈보다 최근엔 수급 이슈로 폭락. 외국인의 반도체 매도로 코스피는 힘을 잃었고 코스닥은 개인 신용 반대매매로 급락 지속. 시스템 리스크가 아닌데도 유독 국내증시가 과하게 급락하는 건 수급 문제


-수급에 의한 주가 급락은 언제든 V자 반등으로 복원되었음. 미국 증시도 안정을 찾고 있고 경기침체는 반영이 되고 있고 원자재 가격도 정점을 지나 꺾이고 있어 향후 물가 리스크가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 긍정적


-주가가 연일 급락하고 있지만 그럴수록 기업의 저평가 매력은 더욱 높아지고 있고 가치가 오르는 기업들은 더더욱 저평가 되고 있어 장기적으로 큰 기회라 판단함


-유가 급락, 농산물 급락, 금리 급락 등 시장을 괴롭혔던 다수의 악재들이 실제 지표상으로도 확인되고 있음. 1년간 이어진 증시 하락은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보임. 기술적 반등 후 2~3개월의 박스권 등락 그리고 금리, 물가 상황에 따라 추세 상승이냐 지속적인 박스권이냐가 결정될 전망


-지금은 적극적으로 주식을 늘릴 구간. 또한 현금이 없는 투자자들은 적극적으로 리밸런싱을 해서 종목들을 솎아내는 작업도 필요. 리밸런싱이 어려운 투자자들은 버티는 것도 필요. 지금은 버티는 것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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