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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7. 2022
8월 17일 투자전략
이베스트 투자증권 염승환 이사의 투자전략
-미국 증시는 뚜렷한 이벤트 없는 가운데 7월 주택착공건수가 전월비 9.6% 감소한 영향으로 혼조세로 마감. 주택 시장 부진이 예상되나 이는 임대료 하락을 일으킬 수 있어 물가에는 긍정적. 독일 ZEW 경기기대지수는 201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부진
-소비재,금융,산업재 등 경기민감주는 상승. 반도체지수는 하락하며 테크주는 다소 부진. 월마트는 호실적 발표하며 +5% 급등. 홈디포는 인테리어 매출이 여전히 견고하다는 발표에 4% 급등. 갭 +7%, 나이키 +1.5% 등 소비주들은 전반적으로 강세. 줌비디오는 경쟁심화 우려로 -3.6% 급락. 마이크론은 -1% 하락 마감
-국내증시는 보합권 출발 전망. 대내외적으로 큰 이벤트가 없는 가운데 실적 시즌도 종료되었고 유가도 안정화되면서 변동성이 크게 축소되는 상황. 외국인들의 수급도 긍정적
-다만 중국의 경기부진, 여전히 높은 환율, 무역수지 적자는 상승을 가로막는 요인. 하지만 반도체 기업들이 업황악화에도 주가 반등이 지속되고 있고 2분기 기업들의 실적이 기대보다 양호해 긍정적
-2분기 실적주중 매출 성장이 나오면서 이익이 기대를 상회한 기업들을 선별하는 것이 필요. 그 중 주가도 저평가이면서 향후 전망도 긍정적인 기업들이 시장보다 높은 수익률을 안겨줄 가능성이 높음
-여전히 지수가 아닌 기업에 집중하는 장세. 태양광, 조선주에 대해서는 여전히 긍정적인 시각이나 단기 급등에 따른 쏠림이 심화되고 있어 단기적으로는 지켜보는 전략이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