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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염승환의 주식파워 Sep 13. 2022

9월 13일 투자전략

이베스트 투자증권 염승환 이사의 투자전략

9월 8일 미국 증시 

-미국 증시는 ECB에서 금리를 0.75% 깜짝 인상한 영향에도 불구하고 강세 마감. 파월의장의 긴축 발언도 지속되었지만 잭슨홀미팅 때의 발언과 다르지 않아 큰 영향은 없었음


-대다수의 기업들이 상승한 가운데 금융주의 상승이 돋보였음. BOA가 +3%, 골드만삭스가 +1.5% 상승.  수소관련주인 플러그파워는 +6% 급등. 엔비디아 +2%, 마이크론 +0.7%, AMD +4% 등 반도체주도 견조한 상승세를 보임. 스냅이 +9% 급등하며 SNS 관련주도 강세


9월 9일 미국 증시

-미국 증시는 연준위원들의 긴축 발언 지속에도 나스닥 중심으로 급등 마감. 중국의 생산자 물가 지수가 큰 폭으로 둔화된점이 물가 피크아웃을 자극시키며 투자심리 호전.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에 선행하는 중국 물가지수가 작년 말부터 계속 둔화되고 있어 긍정적


-전 업종이 급등. 특히 유가 상승으로 에너지주가 급등했고 반도체 관련주도 물가 피크아웃에 따른 긴축 기조 완화 기대로 급등. 마이크론이 +3.7% 급등하며 반도체주 상승을 주도. 테슬라는 리튬 공장 건설 검토 소식에 +3.6% 급등. 비트코인 급등으로 코인베이스가 +11% 급등. 도큐사인 +11%, 세일즈포스 +4% 등 소프트웨어 관련주 급등.


9월 12일 미국증시

-미국 증시는 뉴욕 연은의 기대인플레가 크게 하락하며 상승세를 지속하며 강세 마감. 1년 기대 인플레가 6.2%에서 5.7%로, 5년 기대 인플레는 3.5%에서 2.1%로 크게 둔화. 미국의 물가 지표들이 대부분 꺾이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물가지수도 둔화될 가능성이 높아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


-전 업종이 상승 마감. 애플이 아이폰 14 흥행 기대감에 +4% 급등 마감. 아마존 +2%, 마이크로소프트 +0.9% 등 빅테크도 강세. 중국에 대한 수출 규제 우려가 지속되며 반도체 관련주는 다소 부진. 마이크론은 +0.9% 상승하며 3일째 강세를 보였지만 AMD -1%, 램리서치 -0.8% 등 일부 기업들은 하락. 포드, GM, 테슬라 등 자동차 관련주는 1%대 강세 마감.




-미국 증시가 국내 증시가 휴장한 3일 동안 3% 정도 상승한 가운데 달러 약세, 환율 하락, 중국 물가 지표 둔화, 반도체 관련주 상승 등 국내 증시에 호재성 요인들이 다수 출현해 국내증시는 급등 출발이 기대됨


-특히 중국 생산자물가지수 완화, 유럽 에너지 리스크 완화, 달러 약세는 국내 증시에 큰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이러한 기조는 태양광, 조선, 방산 등의 주도업종보다는 이방원보다는 소외된 수출 대형주에 유리. 부진했던 반도체, 자동차, 금융 등의 소외주가 반격을 시도할 전망


-물론 금일 미국 CPI 발표가 남아있어 시장은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로 오후장 상승폭이 제한될 수는 있지만 상승 기조는 이어질 전망


-PBR 1배 이하인 2530선 이하에서는 두려울 때 비중을 늘리고 공포에 맞서는 전략이 필요. 특히 미국, 중국의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확대는 글로벌 경기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인만큼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회복을 염두해 둔 투자전략이 필요


https://bit.ly/kakaoview_y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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