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듯 다른 연상연하 부부의 티키타카
[집들이 후]
복희: 자기야 친구분들하고 집 오는데 오래 걸렸네?
도치: 우리 집이 꼭대기층이니까?
복희: 근데 자기 친구분들은 의리 있는 것 같아.
도치: 왜?
복희: 내가 맥주마실 때 자기 옛사랑 물어보니까
정신을 번쩍 차리시더라구!
난 훈련소 이등병인 줄 알았어!
도치: 내가 엘리베이터에서 군기 좀 잡았지
복희: 어쩐지, 한 분이 아주
군기가 바짝 들었더라구?
도치: 아! 그 친구는 하마터면 걸어 올라올 뻔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