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령망동 정중여산(勿令妄動 靜重如山), 즉 가벼이 움직이지 말고 고요하고 무겁기를 태산과 같이 하라는 이순신 장군 말씀입니다. 업무나 일상에서 조심스럽게 움직이고, 마음을 견고하게 무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도 철저하게 준비된 상태에서 신중하게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죠. 때로는 상황에 빠르게 대응해야 할 때도 있겠지만, 긴장을 풀고 차분하고 냉정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빠르게 반응하면 진정성 없게 비춰질 수 있으니 충분한 생각을 하고 대응해야 함을 명심하세요.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고, 타인의 영향에 쉽게 휩쓸리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상대방의 요구에 즉각 반응하는 것보다는 충분히 생각한 후에 대처하는 것이 좋아요.
마지막으로, 친절하고 배려심 있는 모습을 보이되, 괜히 어색한 상황이 머쓱해서 불필요한 추임새를 넣는 것은 자신의 나약한 면을 보여줄 수 있음을 주의하세요. 저만의 비밀을 하나 알려드리자면요, 내면에는 야수와 같은 거친 면모를 가지고, 때로는 상대방의 비위를 맞출 필요 없이 당당하게 행동합시다. 사회 생활을 하는 여러분들도 이러한 자세를 가지고 업무와 일상을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 함께 물령망동 정중여산의 가르침을 따르며 더 나은 성과를 거두어 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