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사람이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나도 가끔 내가 왜 공부를 하고 있는지 의문을 가질때가 많았다. 물론 여러 어른들이 인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도 해주시고, 나보다 조금 더 나이많은 선배들도 공부를 열심히 해야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좋은 대학을 나온다고 해서 무조건 취업을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예전에는 그게 가능했을지는 몰라도 지금은 아닌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공부를 해야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이미 그 필요성을 느꼈던 분들의 경험담도 우리는 쉽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잘 와닿지 않는다. 대학을 가기 위한 수단으로만 공부를 죽기살기로 열심히 해야하는 게. 물론 지금 안하면 후회한다는 거 세상 사람들이 다 아는 내용이다.
결국은 해야한다. 할 거다. 이게 내 결론이다. 나는 남이 아닌 내 스스로가 해주는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그래서 결심했다.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힘듦을 겪는 사람들을 돕기위해 이 과정을 경험해보기로.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주고 싶다. 마치 뿌옇고 먼지가 쌓여 청소를 할 엄두가 안 나는 창문을 단번에 쓸어버리는 시원한 소나기가 되고 싶달까. 많은 사람들이 위에 내가 했던 고민들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
그렇다면 나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문제를 맞닥뜨릴 것이다. 동기부여를 해 줄 수 있는 영어덜트 문학 소설가, 새로운 관점으로 생각하는 것을 익숙해지게 만들어주고 자기자신의 스타일, 캐릭터를 사랑할 수 있게끔 유도해주는 작가. 내가 지금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에 시달리는 이유는 그만큼 이에 대한 답을 찾아내고 해결하라는 신의 계시가 아닐까. 나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기자신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 일단 지금은 내 자신부터 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나는 경험해보고 조사해보는 중인 거다. 답이 없는 상황을 해결해나가는 힘을 얻는 연구를 하는 것이다. 연구는 내가 죽기 전까지 계속될 것이고, 그 연구에 대한 성과가 세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나는 그릇이 큰 사람이니까. 무지개뱀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