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칠흑 같은 어둠을 뚫고 들려오는 핸드폰 알람소리
일어나자. 손을 뻗어 핸드폰 알람을 끄고 다시 눈을 감는다. 10분 후에 어김없이 들려오는 핸드폰 알람소리. 일어나야지.
세상에는 부지런히 아침을 맞이하는 사람이 많다. 새벽 배송을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는 택배 기사님들, 직장인들의 새벽 출근을 위해 달리는 버스 운전기사님들, 지하철 기관사님들. 또한 우리들의 깨끗한 세상을 위해 쓰레기를 수거하는 청소부님들. 더 이상 이 새벽이 자신만의 새벽이 아니다.
이렇듯 그 누군가는 일면식도 없는 그 누군가의 아침을 위해 자신의 역할을 다한다. 그렇게 세상은 보이지 않는 손길들 덕분에 저마다의 일상이 유지되고 있다.
오늘도 힘을 내자. 우리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