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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인도령 Dec 01. 2023

X세대 직장인 취미활동 백서

내가 나를 지키기위해 했던 삶의 에너지 충전 전략

 '난, 난 꿈이 있었죠 /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 내 가슴 깊숙이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늘 걱정 하듯 말하죠 / 헛된 꿈은 독이라고 /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 그 꿈을 믿어요 / 나를 지켜봐요 …' (인순이 '거위의 꿈' 중)


여기 가사에서 '꿈'을 '취미'로 바꿔 불러보시면 어떨까요?


어릴적 (1980년대) 학교에서 취미가 뭐냐고 물어보면? 음악감상,독서가 대부분이던 시절이었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 지인들에게 '취미가 뭐냐고?' 묻는다면? 나이가 있다고 한다면 '등산, 골프, 낚시'를 얘기 할 것이고, 젊은세대들은 '맛집, 캠핑, 여행' 은 기본일 것이고, 더 많은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을 것입니다. 물론, 취미가 없는것도 취미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굳이 내가 취미가 없다고 좌절하거나 슬퍼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 취미가 누구에게 보이기위함이 아니라 나를 기쁘게 할 수 있고, 나와 다른 사람을 연결 시켜줄 수 있다면 저는 그것이 취미가 가지는 멋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 저의 취미를 살짝 얘기 해보는 것도 어떨까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가 10년동안 즐겼던 취미활동을 보면, 동호회 활동만 본다면, 마라톤, 여행, 등산, 방송댄스' 등이 있을거 같습니다 이것은 회사에서 가져갔던 취미활동으로 좋은점은 회사의 지원이 있었기에 좀 더 윤택했다는거. 회사 동료들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으니 관계형성에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 있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일반적인 경우, 취미에 대해 말할 때 가장 자주 얘기 하는 것을 풀어내는 것이 맞을 듯 싶습니다


첫번째는 블러그 활동입니다. 2020년 1월이후, 개인블러그 활동을 시작했는데, 과거 네이버 카페 부매니저 활동을 한 경험이 있어서, 당시 기록했던 글을 옮기는 작업을 처음 시작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1만건의 글을 올린 지금도, 등급으로 보면 가장 밑에서 두번째. 이것 보면서 느낀 건. 하나를 하더라도 요령있게 하는 것이 맞지 않나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말해. 블러그에는 나름 올라가는 재미도 있어야 하는 만큼 그들만의 법칙이 있을 텐데. 그걸 따르지 않으면 많이 올린다고 좋은건 아닌거 같습니다.  


두번째는 고궁을 방문 하는 것입니다. (정확히는 창덕궁 후원) 사실 처음에 취미를 붙인 건 왕릉입니다. 결혼하면서 동네 근처에 동구릉이 있었는데. 주말마다 다녀왔던 것이 계기였습니다. 죽은 사람의 무덤을 다니다보니 산 사람이 사는 집이 궁금한건 당연한 수순. 그래서 왕릉을 열심히 다니다가 고궁으로 갈아탑니다. 경복궁, 창덕궁을 번갈아 가면서 다니던 중에 창덕궁 후원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고, 틈만 나면 후원을 다니 면서 고궁과 사랑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iksuk/223125224531


세번째는 전시회 감상입니다. 해외 유명한 작가들의 국내 전시는 물론이거니와, 요즘 MZ세대들이 좋아하는 전시회도 많이 쫓아다니고 있습니다. 물론, 추상적인 작품들과 요즘 핫한 형이상학적인 작품들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긴 하지만, 전시회가 작품이해가 힘들다고 해서 멀리할 것이 아니라. 공간과 작품이 주는 다양한 느낌과 분위기도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https://blog.naver.com/iksuk/223236508684


정리해보면, 다양한 취미 활동도 많지만, 오늘은 좀 더 활동적인 것들로 정리해봤습니다.     끝..


살면서 취미생활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노후 걱정이 없더라도 사는 재미가 없으면 안되니까요;; 전 다행히 기타와 맛집에 취미를 붙여 늙을때까지 취미 걱정은 안할 것 같습니다. ㅎㅎ 온전한 취미를 즐기 려면 건강이 우선이지 않을까 싶네요;; 취미가 같은 사람끼리 모이고 활동하는 것도 좋지만, 어차피 인생은 혼자가야하는 길임을 감안했을때, 혼자만의 취미가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한주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지인의 답장)


cf. 아래는 지인들에게 보내는 일일편지중에서 '취미'와 관련된 글만 추려서 정리해봤습니다 .


1.

'여러분의 영광스러웠던 시간은 언제 였나요? 최근 근황은 어떠신가요? 취미활동은 하는게 있나요? 삶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인가요? 현재의 삶에서 변화가 필요한 부분은? 고민거리 ? 살아오면서 행복했던 기억과 삶과 일에서 노하우는? 사랑하는 나의 가족이야? 여러분에게 일이란?'


이런 얘기를 서로 하다보면, 사람은 다 비슷비슷하게 사는구나!를 느끼실겁니다. 누구나 행복하게 보내고 싶은 거죠. 그러나. 서로가 이런 이야기를 나누는 게 중요하지만 좀 더 중요한건 질 입니다. 친한 관계라도 나눌 수 있는게 필요합니다'


오늘 사내교육의 마지막 시간. 교육 받는 동료들과 마주하고, 좋아하는 음식과 여행지.그리고.위에 있는 내용을 얘기하라면서 강사분이 하신 말씀입니다


돌아보면, 다 알고 있으면서도 잊고 사는 주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친한사이도 최근에는 그냥 무심히 '잘 지내지?', ' 응 잘지내지'로 끝나는 것이 대부분이지 않나 싶었습니다. 그만큼 우리 삶이 무뎌진것이겠죠


2.

오늘은 5년전 제 선배님이 보내 주신 편지를 기억해보고자 합니다


"나를 기억해 주는 이가 있는 삶을 살아야할텐데~~ 어제 아내가 "자그마한 것에도 행복해 하고 살자" 고 하더라구.너무 잘 하려고 , 모든 걸 다 안정되어 있기를 기대 하면 삶이 고단하다고,  조금은 내려 놓으라고 ~ (선배님 편지中)


그렇습니다. 행복의 조건은 크지도 거창하지도 않습니다. 건강, 일(취미), 나를 인정 (사랑) 해주는 사람들 그니고. 경제적 독립. 네가지면 충분합니다.


지금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건 과연 무엇 일까? 곰곰이 한 번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열 가지가 넘어도 좋고  하나여도 좋습니다. 코로나는 단순 하지만 그동안 잊고 지내던 걸 깨닫게 해줬습니다. 그런면에서 내 삶을 외부의 자극에 노출 시키기 보다는 비록 종교가 없다 해도 감사할 일 들을 돌아 보는 것이 삶에 도움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3.

대학동창과 얼마전 전화통화를 하는데, '외로움'이란 단어를 꺼내더군요. 친구는 지방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취미로 텃밭농사를 하는 중인데. 요즘은 본인의 대학시절이 떠올랐다고, 그때 는 지방에서 올라온 고학생으로 외로웠던 시절이었다고. 그래도 친구들이 있어 잘 버틸 수 있었다고.


지금의 그 친구는 회사 동료 외에는 달리 만나거나 텃밭농사 말고는 크게 재미난 것이 없어보였습니다. 그 자리를 외로움이 들어온 건 아닌지. 그래도 제가 봤을 때는 그 친구는 월급도 받고 정년이 보장되는 직장이니 남들이 봤을 때는 부러운 50대 중년으로 생각하는데. 그에게도 말못할 고민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노후에 대한 얘기를 하게 됬습니다. 친구는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될까?'


제 답변은 '우리 세대는 달라지지 않는다고 봐. 계속 외로울 거고, 일해야 할 거고, 내 자신을 스스로 챙겨야 한다'고. 그럴려면 혼자서도 놀 수 있는 것, 좋아하는 일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4.

요즘 제 취미는 블러그로 사람들을 꼬시는 겁니다. 맛집. 여행. 좋은 문장을 통해 사람들에게 호객행위를 합니다.


제가 생각해보니 제가 많은 사람들을 만나긴 쉽지 않겠디군요. 그정도의 지위도 돈도 없는터라 방구석에서 다양한 분들과의 스쳐지나가는 인연이라도 맛보는게 요즘 저의 취미입니다


하루 800명. 누적으로는 곧 50만명의 분들이 제 블러그를 찾을 예정입니다. 이걸 통해 우선적으로 지인들과의 소통 그리고 불특정 분들과의 접촉. 그리고 소식조차 멀어진 인연들과도 만날 수 있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일부 지인들은 그렇게 포스팅을 하면 파워블러거라며, 꼭 금전으로 몰고 가려는 경향이 있는데. 저를 좀 더 아신다면 이해를 하시리라 봅니다


제게 블러그는 소통창구입니다. 지인들이 편하게 쉬었다 갈 수 있는 휴식처. 그럴려면. 저의 삶이 녹아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제 블러그를 보면 제가 어떻게 사는지? 무슨 생각을하는지? 다 있습니다


5.

2018.1.12 택시 사장님(65)과 했던 말을 정리해놓은 자료입니다


돈자랑 자식자랑 하지마라 아파트 평수 자랑마라. 왕년얘기 하지마라. 건강과 취미가 중요하다. 운동해라 .꾸준히 운동해라.건강이 축복이다. 그래서 배드민턴한지 6년째. 이제 친구들 만나면. 안아프고 잘죽는게 화두 현직에서 돈버는게 최선. 그래서 나는 개인택시 기사 한다. 친구 술한잔 사줄수 있는거. 가족의 화목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


본인의 삶은 사관학교(74학번) 군대 장교 공직생활 개인사업 은퇴 (양구 에서 4년간 장교생활중 기억나 는건 포병장교 근무 시절인데. 겨울엔 할게 없으니 매년 스케이트 대회를 열던 기억 이 난다. 이기기위해 국가대 표까지 초빙해서 군인들 가르치던 생각이 난다 -내가 오늘 날씨가 너무 춥죠? 라고 말을 건네니 하셨던 말)


요즘 희한한게 모든 사회가 사교 클럽화되는 거.운동 교회 모든 것이 끼리끼리 간다. 아파트 테니스 클럽 가입하려하니. 여긴 학원장 병원장 인데 개인택시 하니 안된다고 하더라


고덕동 롯데캐슬 가장 비싼 60평대 사는 데도.지들끼리만 뭉칠려고 다른 사람은 받지 않더라 하물며.운동클럽 도 이모양인데 다른데는?


아무튼.운동해라. 그리고 그 건강으로 활동해라


6.

선배 A. 익수가 선배가 진심에서 하는 말인데. 골프 언능 배워라


나. 전 골프는 못하지만 마라톤. 등산. 전시관람 등 좋아하는게 더 많은데 왜 비싼 돈 들여가며 골프를 쳐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저 좋아하는 것만 해도 바쁜데요.  안하면 안될까요?


선배 B. 이사람은 고집이 있어서 안친 다니까요


- 동업계 모임


지난주 금요일 업계 모임에서 때 아닌 익수 도령 골프배우기 논쟁이 있었 습니다. 함께 모인 멤버들 직급들이 임원급이 되다보니. 이젠 골프외 에는 다른 취미 활동은 상상 할 수 없을 정도 로 거기에만 올-인 하시는 듯 보였습니다


개인적 의견이지만, 회사를 나올 때. 그래도 오랫동안 붙어 있는 붙박이 고참 직장인들 특징을 보니 결국 <골프> 였다는 우스개 소리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저는 '누가 하니 나도 한다'는 삶의 방식은 아니라고 생각될 뿐더러 , 그 시간에 내가 좋아하는 취미나 여행? 아니면 가족들과 좀 더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맞다는 생각 입니 다








cf. 아래는 작년 상반기 트레바리 활동때 회원들과 나눴던 글


취미가 무엇입니까? _ 이익숙


취미가 무엇이니까? – 오늘날의 이 질문은 아래처럼  해석 할 수 있다.

‘당신은 다른 사람과 다른 점이 (구분되는 점) 무엇입니까? 직업 외에 당신을 표현하는 단어가 무엇입니까?’


먼저 결론부터 말함으로써 허무할 수도 있겠지만, 오늘날 <취미>는 자아의 표현이고, 타인과의 구별이고, 소확행이고, 개인 그 자체를 표현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어릴적 취미가 ‘독서와 음악감상’이 전부이던 시절을 살았던 내게. 오늘날 마주치는 취미는 그야말로 ‘만물상’이 아닐 수 없다. 이제 취미는 국경도, 삶의 정량적/정성적 경계도, 그 깊이도,. 거부한 채 무한확장중에 있다. 책에서도 언급했지만. . 이제는 어떤 것일지라도 ‘꾸준히 행할 수 있다면,’ <취미>라고 불릴 수 있다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책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은 , ‘취미’를 말하는데 있어, 그 시발점은  ‘우리나라의 근대사회로의 (식민지  시대의 시작) 진입’이 계가라고 설명한다. 다시말해 이전 신분제 봉건사회에서 (조선시대) 존재해왔던 ‘풍류’와 구분 짓는 데서 시작되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래서 그러나. 뒤이어 일본의 식민지배가 공고히 되자. ‘취미’는 제국주의 일본의 우월성을 표현하는 것으로서, 지배 윤리로 작용하게 되었다.


그런 우울한 내용에도 불구하고, 일제 시대의 취미가 다양했다는 점에서는 놀라고 말았다. 책에서 언급한 것만 봐도 ‘산보, 독서, 화초, 정구, 음률, 무예, 운동 등’을 설명한다 (p218) 또다른 놀라움은 여기에서 1933년 영화 관람객이 590만인데 1935년 880만명이 영화를 봤다는 사실이다. 당시 기록을 봐도, 신식여성들은 결혼후 영화관람을 위해 극장 구경 가는 것이 결혼조건 중 하나였다는 사실이다 (p199) - 그것이 오늘날과 다른게 있다면 , 그것은 ‘개인을 표방한 집단이냐? 개인이냐?’의 차이가 아닐까?


그렇게 책을 읽다가 나는 갑자기 책 속의 한구절이 눈에 들어왔다. ‘ 신여성 1924년 5월호는 . ‘결혼문제’ 특집호로 꾸며졌다. ..경성법학 전문학교를 다니던 이춘강은 아내의 조건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 내가 바라는 아내는 용모가 아름다운 것 보다 마음성 좋고, 취미가 고상한 여자로.(중략) 한 여자는 ‘침착하고 취미가 넓은 사람을 ‘남편 감으로 꼽았다. 음악이나 문학 취미 등 취미가 넓으면 화평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책은 적고 있다.


위의 글을 발췌하면서 저자는 당시 경성의 인테리들의 대부분 취미는 ‘독서, 운동, 산책, 방문’ (p239)이라고 말한다. 이것은 개인을 알리기 보다는 그러한 취미를 통해 인테리들의 단합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본다. 정리하면. 식민지 초기의 <취미>는 과거로부터 단절시키고, 근대화 된 나를 표현한다고 했지만. 그보다는 ‘취미를 통한 집단화 = 계몽’적 측면을 말하는게 크다고 보나. 그리고 1920년대 근대 문명의 수용 통로이자 사회생활의 수단이자. 문화자본 (p244)으로 진화했다가…. .그로부터 수십년이 지난 지금은  ‘직장생활의 반대 개념으로서, 휴식과 충전의 시간을 커버하는 단어로 쓰여진다고 본다. 그래서 지금도 음악감상, 사냥, 운동, 산책을 포함해서, 가구 리폼, 열대어, 마술도구, 유기농 방향제, 북 바인딩’ 등의 다양한 활동이 우리 주위에 언제든지. .삶의 행복을 위해서는 회사의 지침과 단절된 개인만의 요소로서의 취미를 구가하는 것이 보다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 싶다


저자도 밝힌대로 (p283), 이제는 취미가 소비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또 하나의 생산으로서 자리 매김이 될 것이다. 소위 플랫폼 경제 확산과 장기간  거리두기애 따른 비대면 문화 확산 등으로, 진정한 ‘나’를 중심으로. 앞서 말한 나를 타인과 구분짓는 개념으로서. . 취미가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본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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