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곗바늘이 지시하는 한밤 중의 새날보다는 떠오르는 해가 펼치는 새날이, 비록 몇 시간 늦긴 해도 더 아름답고 장엄하다. 새해 새 아침 해가 떠오를 때, 높은 곳의 여윈 나뭇가지 끝이 먼저 첫 햇살을 받는다. 그 맑은 빛은 가지를 지나 나무 둥치를 타고 땅으로 내려온다. 이 윽 고 그것 이 퍼져 온 아침이 밝아진다."(강운구 '시간의 빛' 중)
새해 아침. 자연의 섭리대로 또 한해 가 가고 새해 가 왔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덕담보다 '나 자신에게 어려 운 순간이 닥쳐왔을 때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달라 '는 덕담이 더 와닿는 새해입니다. 아무쪼록.. 좋은 일로 웃고 지내는 날이 많기를 바라며 새해 첫날을 같이 힘찬 출발 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첫째도 둘째도 건강이니 감기 걸리 지 않게 체력 관리에도 힘을 썼으면 좋겠습니다.
듣기만 해도 설레는 단어들. 처음, 첫발, 첫 장, 첫 삽, 출발, 시작, 입문, 개시, 개회, 착수, 효시, 시무….
하지만 현실은 달라진 게 없는데 나이만 한 살 늘었습니다. 나이대가 아예 달라졌다면 당혹스럽기까지 하겠죠. 하지만 한 시인은 따끔하게 충고합니다. 청춘은 인생의 한 시기가 아니라 마음 가짐이라고. 나이를 더해 가는 것만으로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이상이 있으면 80대도 청춘입 니다.
나의 꿈은 무엇인가?
새해 첫날은 기억 저편의 꿈을 끄집어 내기 좋을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끝으로 개인적 소망을 같이 보내 드립 니다.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셋째 도 이 모든 소망을 가능하게 할 건강.
아무쪼록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아 뒤돌아보지 않고 전진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
. '첫날의/ 그 신선한 빛을 생각하자/... / 순금으로 빛나는 그/ 광명을 생각 하자’ (박목월 ‘수선화를 노래함-새해의 다짐’)
. ‘(...) 1월의 찬물로 세수를 하고/ 새벽마다 당신을 맞습니다/ …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우리의 인사말 속에서도 당신은/ 하얀 치아를 드러내고 웃고 있습니다 ’(이해인, ‘희망에게’)
. ‘1. 수다를 떨지 말 일, 2. 겸손하고 너그러울 일, 3. 남의 잘못을 드러 내지 말 일, 4. 약속보다는 실천, 5. 쓰기보다 읽기, 읽기보다 생각하기 6. 먼 앞날을 생각해 말하고 행할 일, 7. 일기를 쓸 일.’ (김성칠, 50년 1월 1일 일기 '새해의 맹세)
2022년 다시 한 해를 시작하는 시간이지만. 엄밀히 새해는 묵은해의 연장일 뿐. 새해라서 새로운 게 아니라 새로워지려고 노력해야 새해가 됩니다.
‘하루를 새롭게 하려거든, 나날이 새롭게, 또 날로 새롭게 하라 (日日新 又日新).’
4.
'매양 추위 속에/ 해는 가고 또 오는 거지만/ 새해는 그런대로 따스하게 맞을 일이다 // 어름짱 밑에서도 고기 가 숨 쉬고/ 파릇한 미나리 싹이/ 봄날을 꿈꾸듯// 새해는 참고/ 꿈도 좀 가지고 맞을 일이다// 오늘 아침/ 따뜻한 한잔 술과/ 한 그릇 국을 앞에 하였거든// 그것만으로도 푸지고/ 고마운 것이라 생각하라.// 세상은/ 험난하고 각박하다지만/ 그러나 세상은 살만한 곳// 한 살 나이를 더한 만큼 / 좀 더 착하고 슬기로울 것을 생각하라.// 아무리 매운 추위 속에/ 한 해가 가고/ 또 올지라도// 어린것들 잇몸에 돋아나는/ 고운 이빨을 보듯/ 새해는 그렇게 맞을 일이다.'
- 김종길 '설날 아침에'
모두에게 2022년도는 행복과 건강과 꿈이 이루어지는 한 해였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항상 웃을 일, 행복한 일만 있으시기를.. 저야말로. 올 한 해도 좋은 분 들과 함께 소통하며 보낼 수 있어서 큰 힘을 얻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5
'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 함부로 걷지 말지어다 (踏雪野中去 不須胡亂行), 오늘 내가 걸어간 발자국은 뒷사람의 이정표가 될 것이니(今日我行跡 遂作後人程).’ (서산 대사의 한시) 뒷사람의 이정표 까지는 아니 더라도 한해의 마지막날, 내 앞에 펼쳐졌던 눈길 위에 어떤 발자국을 남겼는지 되돌 아 봄은 어떨까요? 열심히 살아온 우리 스스로를 다독 거리며, 가족과 따스한 시간을 보내며 지인들과 덕담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 되시길 바라 봅니다. 지난 한 해 감사 드립 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 세요 ♡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 / 현명 한 이 에게 존경을 받고/아이들 에게서 사랑을 받는 것 / 친구의 배반을 참아 내는 것 / 아름다움을 식별할 줄 알며 / 다른 사람에게서 최선의 것을 발견하는 것 /.. 자신이 한 때 이곳에 살았으므로 해서 /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 해지는 것 /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 랄프 왈도 에머슨
2022년 흑호의 해
*아래는 킬럼들을 새해인사로 편집해 본 것들입니다
1
책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는 가장 힘세고 덩치 큰 것이 아닌 친화력이 좋고 협력할 줄 아는 쪽이 살아남는다고 말합니다. 근육질 네안데르탈인을 호모사피엔스가 이긴 건 큰 무리를 이뤘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즉. 더 많은 적을 정복하기 고다 더 많은 친구를 만들었기에 살아남았다 는 설명입 니다. 그러고 보니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동백이도 이런 말을 했습니다. “전 사람들한테 다정하고 싶어요. 다정은 공짜니까요. 그냥 서로 좀 친절해도 되잖아요.” 미혼모에, 외지인이라 핍박받던 동백이도 다정함과 진심이 통해 사랑도 회복되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앞만 바라보고 달려온 동안/ 등 뒤의 슬픔에 등 뒤의 사랑에/ 무심했던 시간들을 돌아보자… 내 그립고 눈물 나고 사랑하는 것들은/ 다 등 뒤에 서성이고 있으니/ 그것들이 내 등을 밀어주며/ 등불 같은 첫 마음으로/ 다시 나아가게 하는 것이니/ 12월 에는 등 뒤를 돌아보자’ (박노해)
2
2021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코로나가 우리를 힘들고 지치게 했지만 내년에는 우리에게 ‘코로나 종식', ‘일상회복'이라는 반가 운 소식이 전해지길 소망합니다
톨스토이는 “한 해의 마지막에 가서 그해의 처음보다 더 나아진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 인생의 가장 큰 행복 ”이라고 했습니다. 사람이 살면서 어려움을 겪어도 자신의 목표를 향해 조그만 발전 (사소한 행복)이라도 이뤄 내는 것이 곧 행복의 조건이라 는 뜻일 겁니다
아무쪼록. 올 한 해 가슴속에 남은 아픈 기억 들은 훌훌 털어내 버리고 밝고 희망찬 새해를 또다시 설계 하셨 으며 합니다. 톨스토이 표현처럼 올해보다 한 발짝 이나마 나아갈 수만 있다면 그게 곧 행복임을 기억했 읍면 합니다
새해를 앞두고 가장 듣고 싶은 말을 꼽으라면 ‘사랑합니다' ‘복 많이 받은 세요' ‘수고하셨습니다' 등을 떠올릴 수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건 역시 건강입니다.
새해에도 꼬~옥 건강 하셔야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3
“절망하지 마라. 종종 열쇠 꾸러미의 마지막 열쇠가 자물쇠를 연다.”
18세기 정치가 필립 체스터필드가 아들에게 들려준 교훈입니다. 옛날 에는 여러 개의 열쇠를 한 꾸러미로 하나씩 자물쇠 구멍에 맞추곤 했습니다. 개중에는 마지막에야 열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러니. 이 말은 무슨 일 이든 포기하지 말라는 의미였을 겁니다
올해도 힘든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와 사회적 어수선 함에 저마다 마음들은 휘청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내일’이 있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어둠의 그림 자가 짙어도 두려워하지 말고. 그림 자는 빛이 어딘가 가까운 곳에서 비추 고 있다는 것을 믿었 이면 좋겠습니 다.《변신의 작가 프란츠 카프카도 “이미 일이 끝장난 듯싶지만 결국은 또다시 새로운 힘이 생기게 된다”며 우리를 격려했습니다. 생각의 그릇에 따라 희망의 크기가 달라집니다. 혹한의 세밑에서도 봄을 위해 씨앗을 준비하는 자세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4
삿포로의 한 가락국수 가게에 12월 31일 늦은 밤 남루한 차림의 여인이 어린 두 아들을 데리고 와서 1인분을 주문합니다. 딱한 사정을 알아챈 주인은 몰래 1.5인분을 내어주고 세 모자는 맛있게 나눠먹습니다. 구리 료헤이의 소설 ‘가락국수 한 그릇’의 줄거리인데요.
이들 형제는 14년 후 의사와 은행원 이 돼 노모와 함께 그 가락국수 집을 찾아 3인분을 시킵니다. 그리고. 오래전 그날 밤 한 그릇의 가락국수에 용기를 얻어 열심히 살았다면서 감사하는 것으로 소설은 끝을 맺습니다
되돌아보면, 올 한 해도 좋은 인연 덕분에 코로나의 어려움 속에서도 무사히 잘 왔던 거 같습니다. 내년에도 'OOO 덕분에'라는 나눔의 힘을 믿으면 함께 즐겁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좋은 인연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렇게 일 년 동안 꾸준히 인사드릴 수 있는 인연이 있어 행복 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02. 2021년 새해인사. 2021.1.1
1
양력 2020년 첫날. ‘묵은해니 새해니 분별하지 말게/ 겨울 가고 봄 오니 해 바뀐 듯하지만/보게나 저 하늘이 달라졌는가/우리가 어리석어 꿈속에 사네’ (학명선사 鶴鳴禪師 1867∼1929 영광불갑사 출가). 이 세상엔 가장 중요한 ‘3금’이 있다. 첫째는 돈을 뜻하는 황금, 둘째는 인간의 필수식품 소금, 마지막 셋째는 내가 현재 땅을 딛고 있는 지금.
2020년의 시작은 언제일까요?. 달력상, 혹은 시간 상으로는 보신각 종이 울려 퍼진 1월 1일 0시부터. 두근거리는 심장, 나를 조이는 긴장감…
‘첫사랑’만큼이나 설레는 ‘1월 1일’의 느낌.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우리는 늘 새해 소망을 기원합니다. 그럼 꿈은 늘 100% 이뤄지나요? 그러나 돌이켜 보면 시간이 바꾸지 못하는 건 없어 보입니다. 시간은 느리지만 끝내 꽃을 피우 고, 나무를 키워 커다란 그늘을 만듭니다. 그러니 이루어진 게 성공이고, 이루지 못한 것을 실패라고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배움이 있었 다면 성장했다고 믿고 싶습니다.
"사람들은 계획을 세울 때 삶을 오직 직선형으로, 단계별로 올라가는 사다리처럼 생각합니다. 하지만 꿈으로 가는 길은 사다리가 아니라 경력과 경험들이 엮인 정글짐에 가깝죠. 그러니 계획에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그럼에도. 아직. 새해 계획을 안세우 셨다면 믿음을 가지고. '나는 무엇을 소망하고 계획해야 할까?' 그 꿈을 종이에 적어 보시 길 권합니다. 그래서 일 년 뒤 그 소망 중에 얼마나 이뤘 는가 되돌아보는 것도 인생의 즐거 움이 아닐까요?
새해 복 많이 받은 세요
2.
2020년 경자년庚子年, 힘이 아주 센 흰쥐의 해 첫날. 듣기만 해도 설레는 단어들. 처음, 첫발, 첫 장, 첫 삽, 출발, 시작, 입문, 개시, 개회, 착수, 효시, 시무…. 해돋이를 바라보고 달력의 첫 장을 넘기며 되새겨보는 새해 소망.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셋째도 이 모든 소망을 가능하게 할 건강. 또한 흰쥐의 지혜로움을 받아 어려운 일을 만나도 쥐처럼 지혜롭게 헤쳐 나가는 크게 길한 한 해가 될 것임을 믿습니다. 그래서 모두의 삶이 풍요 로워 지고, 힘차 게 전진 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
. 한파특보 해제... 오후부터 중국발 스모그 유입
'시곗바늘이 지시하는 한밤 중의 새날보 다는 떠오르는 해가 펼치는 새날이, 비록 몇 시간 늦긴 해도 더 아름답고 장엄하다. 새해 새 아침 해가 떠오를 때, 높은 곳의 여윈 나뭇가지 끝이 먼저 첫 햇살을 받는다. 그 맑은 빛은 가지를 지나 나무 둥치를 타고 땅으로 내려온다. 이 윽 고 그것 이 퍼져 온 아침이 밝아진다."(강운구 '시간의 빛' 중) 새해 아침. 자연의 섭리대로 또 한 해가 가고 새해 가 왔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덕담보 다 '나 자신 에게 어려운 순간이 닥쳐왔을 때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달라 '는 덕담이 더 와닿는 2020년입니다. 아무쪼록.. 좋은 일로 웃고 지내는 날이 많길 바라며 새해 첫날을 같이 힘찬 출발 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첫째도 둘째도 건강이니 감기 걸리지 않게 체력 관리에도 힘을 썼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해돋이를 놓쳤다면 오정희의 소설로 위로받으시면 어떨까요? ‘안갯속에 스밀 듯 불기 레한 기운이 감돌았다. 해가 돋고 있는 것이다. 새벽의 한기가 갑자기 가셨다. 강의 맞은 쪽, 우리가 떠나온 시는 세 개의 봉우리를 이은 족두리의 형상으로 눈에 잡혔다. 그리고 가운데 제일 큰 봉우리의 이마로 반짝 햇빛이 얹히는 중이었다
지인의 지인이 보내준 오늘 낙산사 일출입니다 2021.1.1
2019- 2020년 설날 덕담 정리
#. 좀 더 특별한 답장들 (2019 -)
. 변XX 국장님.
경자금자(庚子金者)
금자갱자(金者便子)
갱자경자(便子驚自)
경자년은 서방경신사 구금(西方庚辛四九金)
숙살지기(肅殺之氣)의 금기로 혁신을 이루어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해입니다. 그리고 그 새로움은 스스로를 놀라게 하는 자경(自驚)의 혁명을 이룰 겁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박XX. 19년 얼마 남지 않은 시간 후회 없이 잘 마무리하시고 20년에는 밝고 희망찬 시작이 될 수 있게 기원할게요!! 올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 가득하세요~!!
. 이XX. 2019년 큰 변화가 있었던 해이지요.. 2020년 그 변화로 인한 새로움을 잘 적응하시고, 뭔가를 도모할 수 있는 긍정적인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늘 누구에겐가 뭔가를 나누길 좋아하시는 책임님.. 이젠 조금씩 덜 나눠주시고 본인에게 약간 은 이기적인 한 해가 되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좋은 뜻으로 드리는 말씀이니 아무쪼록 희망찬 일들로 가득 한 2020이 되시길 바랍니다. 늘 감사합니다^^ (12/31)
. 인XX. 밝고 쾌활하게! 안되면 외우면서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제가 아는 분 중에 가장 따뜻한 선배님,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12/26) /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연말 되세요!!!(12/31) / 감사합니다 좋은 새해 멋진 새해 설레는 한 해 보내세요!! (1/1)
. 김XX. 잘 지내고 있나요? 지난 한 해 너무 고생 많으셨고 새해가 밝았 으니 앞으로는 꽃길만 걷게 되길 바랄게요. 고생만 시키고 아쉽게 떠나보내니 마음이 참 허전하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앞으로 정말 승승장구할 거예요. 새해 복 많이 받고 조만간 얼굴 봅시다~ 에너지 넘치는 한 해 보내세요 (1/1)
. 이XX. 오늘은 워낙 춥다고 뉴스에서 호들갑을 떨어놔, 오전엔 외출계획이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흘려보내는 건 아닌지 반성해 보며, 외출은 안 해도 다른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 이 드네요. '지금'을 위해~!!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바위'이고 싶습니다. 세상의 모진 풍파와 그들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세월을 견뎌내며, 새해를 맞이하는 그런 바위.. 2020 년은 바위같이 한 해를 보내볼까 합니다~ 오후에도 파이팅 하세요~/ 지금까지 하신 새해인사만으로도 최다를 달성하셨습니다~더 이상 새해인사를 갈음하 시더라도 지인들어게 '새해인사의 명장'으로 자리잡 으 셨을 거라 확신합니다. ㅎ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저도 예전에 일출 보러 낙산사도 갔었고 정동진도 갔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정동진이 더 멋있다는 생각 이 듭니다. 올해는 일출대신 송구영신예배로 갈음했습니다. 행복한 새해 첫날 시작하시고, 올 한 해 마지막날까지 내내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송XX 동아리 선배. 항상 힘들 다고 하는데.. 내년은 많이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경자년 새해가 이제 하루 남았네.. 2019년 안좋았 던 것들은 다 날려버리시고.. 2020년은 정말 웃음이 만발한 복들만 가득하길 기도할게.. 힘내 자구.. (12/31) / 2020년 새해가 밝았네. 힘들고 어두 었던 터널을 지나 소망을 성취하는 한 해 보내기 바래.. 어렵지만. 노사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거야.. 새해 복 많이 받아 (1/1)
. 최XX 대학교 선배. 서서히 2019년이 저물어가고 다시 새로운 2020 새해가 다가오네.. 한해 잘 마무 리 하고 희망차게 새해를 맞이해 보자고! 파이팅!! / 다시 한번 올 한 해를 돌아보며 부족한 점들은 교훈으로 마음에 새기고 , 어려움이 예상되기는 하지만 , 2020년을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맞이하는 한 주가 되기를 바라며..
. 류XX. 새로운 출발을 연말에 시작했기에 더더욱 야무지게 2020년을 보내시리라 믿습니다. 건강과 행운. 행복이 익수 씨에게 가득 담기길 바랄게요 / 덕분에 새해 일출을 감상하네요. 힘 있게 솟구치는 매일의 새 해님처럼 씩씩하게~~~
. 박XX. 사촌. 그오빤 항상 최고였어.� / 날은 많으니 언제든^^ 오늘도 굿데이 / 2019년 아듀. 2020년 파이팅 / 오빠 두 새해건강하고 복 많이 받아요~^^ (12/31)
. 이XX 사촌. 오늘은 우리 오빠의 날이에요!!!! 오늘만큼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세요 / 오빤 노력하지 않아도 돼요~이미 존재 만으로 모두에게 큰 행복 주시고 계세요 (12/22) / 오늘 꽤 춥네요~ 오빠도 따시게 입구 건강조심하 세요.
. 한XX 센터장. 지인. 어느 길을 가던 주님께서 축복 듬뿍 내려주실 거예요 ^^ / 매일 날씨를 알려주셔서 첫째 유치원 보낼 때 미리 대비가 돼요 ~ ㅋㅋ 감사합니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올 한 해도 감사했습니다. 오늘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설XX. 대학교 친구. 스스로에게 수고했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나에게 있을까? 조용히 나에게 물어본다... 도전과 응전 쉽게 지치지 않으리라! 정직함만으로 버티기엔 나는 그다지 정직하지 않다는 생각이네... 너무 비관적인가?.. 모르겠어 (12/29) / 오늘 날짜를 보니 정말 한해의 끝이 얼마 안 남았네. 늘 긍정적인 마인드로 흔들리더라도 다시 일어나는 삶을 살아야겠지. 매번 한해를 또 준비하며 드는 생각은 난 슈퍼맨도 아닌데... 쉬고 싶을 땐 쉴 수 있고, 불만이 있을 때 불만을 말할 수 있는 당당한 자유로움을 꿈꾼다네.. (12/30) / 올해 도 수고 많았네.. 어느덧 우리도 50을 목전에 둔 나이로 가고 있구먼, 보내준 사진을 보면 아직도 20대의 시절이 얼마 전인 것 같은데.. 늘 고맙고, 많이 배우고 있다네. 2020년 건강하고 돈 많이 벌자고 ^^ (12/31)
. 박XX. 올 한 해도 월인도령님 덕에 마음과 머리가 풍성한 한 해였습니다 정말 고맙 습니다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요~ 월인도령님이 뜻하시는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시기를...^^ (12/31)
. 권XX 이사. 좋은 사람이 오늘 하루도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2/12) / 포근한 하루 보내시길 ^^ 살다 보면 이렇게 시작되는 노래가사가 생각나네요 그런데 별거 없습디다 하루하루 살다 보니 여기더군요 그래도 그런저런 일들로 아직 오늘을 살고 있습니다 감사할 따름이지요 주변에 익수도령 같은 친우도 있고 하니 말이지요 항상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12/17) / 새해 많은 복이 익수도령에게 배달될 겁니다 ^^ (1/1)
. 김XX 본부장. 2020년 새해가 밝았 구만. 홈쇼핑에 근무하면서 익수도령을 만나 참 행복하였고 지금 또한 행복하다오. 2019년 수고 많았고 익수에게도 나에게도 뜻깊고 행운의 2020년이 되었으면 해 새해 복 많이 받아요~♡♡♡
#. 정성스러운 답장
. 고XX (회사 동기) : 울 익숙의 제2장도 기대하고 응원햐♡♡♡
. 김XX (대학원 동기). 20년 새해에는 정말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 , 1월에 함 보자고~ 익숙 파이팅! Happy New Year!
. 옴부즈맨 작가님. 날씨가 정말 춥네요.. 이불 밖은 위험한 게 맞나 봐요ㅎㅎ건강 조심하시고 새해에는 복도 많이 많이 받으세요~~^
. 이XX 대표. 안녕하세요 책임님 새해 복 많이 받은 시고 건강하세요 한 해 동안 좋은 글과 응원 감사드립 니다~^ 2020년 좋은 일들만 가득하세요 (12/31)
. 전동스쿠터 대표.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제가 늘 좋은 글 신세 지고 빚 만지고 있습니다~~ (12/27)
. 가XX 부장. 새해 복 많이 받으소서~^^ 무엇보다 건강하시고요!! 책임님 기운을 받아~일신우일신 하겠습니다! (12/31) / 인생 최고의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1/1)
. 김XX. 지난해도 열심히 사느라 고생했고 올해 익숙에게 좋은 일 많이 생기길 바라~~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해~~ / 당신은 뭐든지 잘 해낼 거야!!!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살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라~~
. 노웅. 이제 몇 시간 남지 않은 2019년 힘든 일 잊고 좋은 일 간직하며 2020년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항상 좋은 일들만 가득하실 거예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이XX 실장. 점점 뒤로 물러나고 있는... 점점 소외되고 있는 느낌이 드는 건 뭘까요. 요 며칠 날씨가 꾸물 꾸물... 오늘도 희뿌연... 암튼. 전 얼른 올해가 갔으면 좋겠어요 / 재정비의 시간을 가지고 계신 가요?? 더 멀리 뛰기 위해 지금 움츠리고 준비 자세를 취하시는지요?? (..) 파이팅~~~ 입니다. 저도 열심히 응원할게요~ 당근 당근이죠~~~ 저도 계속 연락해도 되는 거죠?
. 강XX 과장. 진짜 진짜 진짜 춥네요 다들 마지막날 잘 보내세요! 와 엄청 추운 아침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 행복한 2019 마지막 날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12/31) *
. 양XX 책임. 정말 춥네요. 다들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잘 맞이하시길 (12/31)
. 김은주 어머님. 한 해 동안 좋은 편지 감사했습니다.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제일 건강최고로 좋은 한 해 되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 정XX 담당. 오늘 너무 춥네요ㅠㅠㅠ 감기조심하세요 익숙 도령님 ㅋㅋㅋ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햅삐뉴 이얼입니다� (12/31)
. 빛X 어머님. 크리스마스는 집콕 먹방입니다~ㅎ 아기예수님 탄신일이니 예배도 드리고요 ~ 가족분들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12/25) / 행복한 새해 되세요~~~ 저는 애 재우다가 자버려서 제야의 종도 송구영신예배도 못 드렸네요 ㅠㅠ 사진감사드립니다!! 감동이네요~~ 반짝반짝 빛나 능해 (1/1)
. 신XX. 친구. 복 받는 데가 어디지? 자기 마음과 의지이지 싶네 좋은 생각과 감사한 마음으로 .. 올해 사계절 잘 살아보자고 (12/31)
. 신XX 감독님. 뻔뻔 라이브. 허리피자! 가슴피자! 얼굴피자! 어깨피자! 팔다리피자! 주름피자! 형편 피자! 팔자피자! 인생피자! 그리고 ~~~~~ 웃음꽃 피자! 음하하하하!! 올해도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ㅎㅎㅎㅎ음하하하~~~~~^^ 새해 복 많이 받아~^
. 외갓집 매형. 올해 수고가 많이 했다. 고마웠고 ~~**~~~ 경자년 새해에는 더더욱 좋은 일이 많이 생겨서 정말 좋은 행복한 새해가 되길 바라며 우리 모두가 파이팅 ~~~~!!!! 고맙네.
. 최XX 대표. 업계 지인.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 뜻하는 일도 모두 이루세요!! 늘 건강과 행운도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주중이면 언제든 괜찮 구요~ 삼계탕입니다^^ 시간 정해지시면 미리 카톡 함~ 주시면 일정 서로 맞춰보고 확정하면 될 듯합니다!! 그럼 새해에 뵈어요~(12/31)
. 노XX. 중학교 후배. 형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요새 생활은 어떠세요? 신년에 회포 함 풀어요 일단 실컷 즐기십시오~ (12/31)
. 김XX 이사. 2020년 새해 모두 건승하자고요. 올 한 해 인생에 큼지막한 일들이 참 않았 네! 새해 항상 건강하시고 복된 일만 가득하길^^ 모두 오래 소주 친구하세!! (12/31)
. 임XX 차장. 연말 건강 조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30) / 여전한 좋은 글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용 파이팅 ^^!! (12/31)
. 문XX. 책임님 오늘도 힘내시고 한 주간도 파이팅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화목한 송년 되세요!/ 새해 첫날 복기운 가득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새해 더 건강하시고 좋은 일 생기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김XX 대리. 책임님 한 해 동안 많은 도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매번 좋은 글들 정보들 잘 보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한 해 되시길 바랄게요~!
. 이XX 차장. 형님은 요새 사람들 많이 만나고 있으세요? / 20년 유통 잘 되어야 할 텐데~ㅋ / 시대가 변했는데 과거만 그리워할 이유는 없고 거기에 맞게 구조를 잘 짜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 전 요새 어떻게 하면 홈쇼핑과 모바일을 잘 결합할 수 있을까 고민 많이 하고 있어요 (12/29?)
. 천XX 후배. 형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제가 나가지 못해서 항상 죄송하지만 그래도 항상 보고 싶습니다. 언제나 즐거운 일들만 있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김XX 친구. 올해 얼마 안 남았어. 마무리 잘하고 뮈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야!~ 오늘도 보람찬 하루!~ 파이팅!!!~ / 정말 수고 많았어~ 아쉬운 마음도 미련 없이 마무리 잘하고 내년에 더 알찬 삶을 기대해보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이XX 대표님. 책임님. 내년부터는 꽃길 걸으실 겁니다 /. 올 한 해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 천XX 후배. 형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제가 나가지 못해서 항상 죄송하지만 그래도 항상 보고 싶습니다. 언제나 즐거운 일들만 있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일반 답장
. 모바일 OB. 모두 경자년.... 새해 복 받이 받으세요..... (신의호) / 경자년 흰 쥐의 해. 새해 복 많이 받은 세요.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최규호) / 모두들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박미옥) / 경자 년과 좋은 한 해 보내셔요! ^^ (윤성일) / 행복한 새해 되세요~~ (김도운)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재문)
. 김XX. 감사합니다!! 올해 한 해도 정말 고생 많으셨고 내년도 건승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
. 양XX 선임. 오늘아침에 정말 춥더라고요 그래도 가슴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바라면서!~ 책임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12/31)
. 윤XX 책임. 후배. 건강하시고 의미 있는 이십 년 새해 되시길 바랍니다~!^^ (12/31)
. 김XX 책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좋은 일 많으시길 바라고 항상 웃음 가득한 일상을 감사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1)
. 대학교 친구들. 안선재. 멋진데? 올 한 해도 멋진 한 해를 보내기를 바라. 부지런한 사람들 많구나. 나는 이불 푹 뒤집어쓰고 누워 있는데 (1/1)
. 소XX. 춥네요ㅜㅜ 따뜻하게 보내세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김XX 팀장. 건강한 한 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 시작하시는 모든 일이 형통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