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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뭘 입고 나갔지? 지금은 뭘 입고 있지?

by 사온

22:23

jeudi 16 octobre 2025 (UTC+2)Heure (Paris)


친구의 가디건

여름에 세일할 때 산 만원짜리 티셔츠

4년 전에 구입한 잠옷바지.


4년 전에 구입한 연청

6년 전에 구입한 스웨터

3년 전에 구입한 유니클로 후리스


무엇을 먹었지?

연어회덮밥 (아보카도 추가), 초코쿠키 하나, 소세지 세개, 꿀사탕, 초코아이스크림


무엇을 샀지?

미술재료, 연어덮밥, 휴대폰요금


1. 드디어 할부 요금제가 끝났다. 제작년에 10년만에 처음으로 아이폰 최신형을 샀는데, 그 이유는 구형을 구입할 때마다 전산상의 오류가 생기고, 중고로 구매하면 배터리 이슈 때문에 계속 차질이 생겨서다. 다음달부터는 요금 부담이 덜하겠다 싶은 것...


2. 돈이 생기면 그동안 사고싶었던 것들의 구매욕구가 싹 사라지는 마법이 있음


3. 돈을 아끼면 갑작스레 사건사고가 생기면서 푼돈 아낀걸 전부 그 곳에 메워넣어야하는 이상한 현상때문에, 굳이 아끼지 말아야할 것까지 아끼지는 않는다 (미술재료, 피아노레슨비, 고기 살 돈 등) 그런데 옷이나 화장품은 거의 구매를 안하는 쪽


4. 어느정도는 소비를 해봐야 그 것에 대한 특성과 재미를 알아가는 것들이 있고, 지금 내가 진행하는 일도 그 쪽이니 쭉 구매할 것들이 있다. : 캐릭터 상품, 일러스트 상품, 수공예 관련상품.


5. 그려야하는 것들, 구축해야하는 것들을 마인드맵핑 하고있다. 정리가 너무 안돼서 정신이 사나워


6. 악보들은 대체 어느세월에 정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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