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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희정 Apr 08. 2023

인천 고등학교군 조정 예고

- 영종 지역 거주민으로서 상념

교육청에서 인천 학교군 조정을 한다고.... 예고했다.

과거 오랫동안 내가 수행했던 분야다.


영종에 거주하는 

한 사람(시민)의 관점으로 바라보니...

아쉽다.


영종지역에 대한 개선안이 없기 때문이다.


하루빨리 영종 지역의 일반 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제도를 

교육감이 배정하는 학교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이미 인천시에서는

행정구역 개편을 언론을 통해 발표한 바 있다.

중구에서 영종구를 따로 분리하는

개편안울 추진한다고. 


교육 제도 개혁이

인천시보다 앞서면 안 될까?


나는 영종도 소재 공립 일반 고등학교의 서열화가 

더 고착되면

안 된다고 믿는다.


하늘도시에 새로운 고교가 26년에 들어선다고 하니

그때부터라도

교육감 추첨 배정이 도입되고....


아울러, 하늘도시와 운서 신도시 지역에 

각각 단성화된 두 개의 학교가 

서로 균형 발전하는 학교로 

자리 잡기를 기원해 본다.


P.S. (개인적 견해입니다.) 인천 공항고, 인천 영종도, 인천 중산고 등은 현재 학교장이 신입생을 모집하는 특수지 고등학교로 묶여 있다. 물론 읍면 단위 또는 도서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마련한 제도이다. 그러나 이미 영종도는 인구가 10만 이상인 도시로 확장되었고 발전했다. 시내 지역의 고등학교처럼 통학여건 등을 감안하여 교육감이 추첨 배정하는 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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