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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희정 Jun 10. 2023

내 삶의 이유에 하나 더하기

교내 행사

사랑의 반찬 만들기에

참여했다.


오늘의 요리는

김밥이다.


야채, 참치, 불고기, 누드김밥까지

4종이다.


1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교직원 등

30여 명이 4조로 나누었다.


바삐 움직이며

작게라도

도움이 되려 노력했다.


내가 속한 팀은

야채 김밥 담당이다.


어머님들의 주도하에

착착착 진행

빠르게 마무리했다.


올해 들어

장애인 트레킹까지

4회 차 봉사를 마무리했다.


2023년에는

10회 차까지의 자원봉사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내 삶에 있어서

조금이라도

의미로운 시간을 가꾸고 싶어서....


또 이렇게 글을 적으면서

개인적인 만족감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즐거움을 가지는 것....


내 봉사 활동의 목적이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라는 말을

나는 이렇게 해석한다.


겸손하라

자신을 낮추라

이웃과 더불어 살아라


이유나 목적이 어떻든

소망하는 일이 있고

마음을 다하여 행하는 것


이 자체로도

충분히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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