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요일 점심
숟가락을 드는데, 바람 처럼 지나가는 생각
회진이 없고, 코로나로 인해,보호자도 없던 일요일
무기력한 나를 더 무기력하게 만들었던 지루한 고독
사고후, 턱과 치관도 다치고 부러져
3번간 미음을 베스킨 라빈스 시식용 스푼으로 떠먹던 식사
평범한 일요일,무기력 했던 주말
평범한 식사 ,숟가락 드는것도 힘들었던 식사
평범한 나날들, 큰 고통이 지나간 후 , 평범함이 평범한게 아니구나 느낀 나.
평범한 끈기와 끝을 보는 성격,아집과 집착 이였을수도 있겠구나 느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