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우리들의 집은 빼았겼네.
집을 빼았은 이들이 성과 이름도 바꾸라고 하네.
집도 뺐기고,이름도 빼았겼네.
그나마, 몇톨없던, 곡식도 내놓으라 하네.
총칼 없는 우리에게
총칼과 몽둥이로 우리 형제 패기 바쁘네.
온 세상이 떠나가라 만세를 외쳤네.
우리집 뺐은 이들은 형제들을 구슬리고,회유해.
악랄하게 형제들을 갈기 갈기 찢어 놓았네.
내 형들의 조카는 자기가 대한의 혈통인지도 모르고 자라네.
숫가락 까지 옆집들과 싸운다고, 다 들고 가버렸네.
원수 같은 그들이 우리와 한 형제 라고 하네.
그러며, 감자 한덩이,소금국 한사발 주고 그 집 부수는 제일 앞에 서라하네.
한 형제 라던, 그들, 자신들이 감자 한덩이 먹게되니, 내감자도 내놓으라 하네.
소금국 으로 살기 위해, 버텼네. 버텨서, 입이 안준다고,그들에게 늘 맞네.
맞다보니, 우리 형제들 옆집에 동네에서 제일 잘싸우고,덩치큰 형 둘이 왔네.
이유없이 우리 형제들 에게 싸우라고 하네.
살기위해, 한대 두대 때리다가 서로 피를 보았네.
그 피는 또 다른 형제들의 피를 요구했네.
그렇게 그 형제는 좁디좁은 방 한칸에 선 그어 놓고 너가 넘니,내가 넘니 하네
그시간이 우리 형제가 집을 빼았긴 시간에 2배가 흘렀네.
우리 형제는 서로의 조카도,손주도 모르네.
그렇게 서로 흉터조차 되지 못한 곪아 터진 상처
그 상처만 쳐다보며, 화해는 서로를 몰랐던 시간만큼 멀어졌네.
우리 형제 화해 하여, 내집 에서 발 뻗고 자고, 원없이 쌀밥과 고깃국 나누며,
희망 이란것을 같이 꾸고 싶다네.
싸움 시키던 동네형들 서로,화해시킬 생각이 없네.
우리는 집도,땅도 빼았기고,되찾아도 쪼개지고...
하하호호 집에 웃음 가득 할 화해하는 그날을 기다릴뿐...
그저 눈치만 보고있네.
언제 화해 할수 있을련지...
이제는 이름 모르는 친척이라...
형제 였던 시간은 전설과 같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