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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지율)

236.시

by 지율

모두가 기를 쓰고 애써 삶을 살아가는건 아니야

나 에게 "행복"이란 선물을 줄수 있는 여유 나한테 생길까


어제보다는 오늘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은 어쩔수 없는걸까

완벽한 하루는 없는듯 해


나의 시공간 속에는 아직 많은 물음표가 존재하지

내게 다가오는 하루가 잘 각색된 뮤지컬은 아닐테니


이럴때 달릴수록,길을 잃게돼

달리기 보다는 내속도에 맞게 한발 한발 나아가는게 맞는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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