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장애 (2023.08.31기록)
장애에 사전적 정의와 시각장애인 한사람의 생각
장애
hindrance
어떤 사물의 진행을 가로막거나 그 충분한 기능을 하지 못하게 하는 상태
또는 그런 일.
이것이 대부분 장애에 대한 사전적 정의 입니다.
의학적 정의로는 의료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장해와 그 증상이 고착화된 상태
의학적 정의는 장애를 어떠한 일을 막아선다는 의미는
최소한 없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각 장애인 중 한 사람 으로써 일상에서 쓰이는 "장애"라는
단어는 서술하지 못할 의미와 문맥을 가진, "단어가 가진 특유의 느낌"이
있습니다.
대부분 단어는 시대에 따라,기준도,그 의미도 변화 하고 있는것이
사실 입니다.
하지만, 장애는 시대에 따라 그 기준과 상황은 바뀌었으나 그 의미는
변화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안경이 보편화 되지 않은 시절, 안경을 사용하면 교정되는 즉,"좋은눈"은
현재 기준에 속하는, 시각장애는 아닙니다.
기술 발전에 의한 시대 변화로 그 기준이 변한 사례이고, 저도 시각장애인 으로써 기술발전에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장애를 가진 사람들,장애인은 누구든지 노력으로 변하지 않던 장애가
노력으로 극복 가능하게 기술발전이 되고, 그 기술의 접근이 보편화
될 정도로 진척 되기를 모두 바랄거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장애에 대한 단어가 어린 친구들의 욕설로 종종 사용되는것을 듣습니다.
그러면 안되지만, 그럴때면, 사용하던 흰 지팡이를 숨기고 싶은 아직 만2세가
되지 않은 중증 시각장애인에 솔직한 마음 입니다.
저는 장애에 대한 글을 쓰려고 생각한것도
그 배우는 과정과 존재하나, 유명 무실한것을 글로 정리하고,
때로는 국가로 부터 장애를 인정받은 한 인격체 로써 저의 생각,
저의 느낌을 남김 으로써, 모든 후천적 장애인들이 "상대적 공평"은
이루어지는 사회에 작게나마 돕고 싶은 마음에 눈에 실핏줄이 터져,
치료받아가면서도, small step의 루틴중 2개를 장애에 대한 글읽기와
글쓰기를 둔것은 "나"를 온전히 지키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다양성을 맞이한 대한민국에 "다름" 틀림이 되지 않는 사회로 가기를
바라는 한 청년이자 국민의 바램도 있기 때문 입니다.
장애로 인정되는 종류도 다양해지고 , 과거보다 사회에서 인지하는것을
느끼면서도 , 아직 관공서 공무원,공무원에 준하는 이들 그리고 국가에서
예산을 편성,집행하여 운영되고, 유지되는 국가주최 공공기관 위탁 사회 복지 시설에 직원들 조차 장애인 복지법,장애인 차별 금지법에 대한 법률이 조례와
명령에 전제 조건임을 인지하디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가운데, 코로나 라는 긴 터널을 지나고, 3,4년여간의 공백을
겪는 공교육 현행 제도상 무의식 속에 행동으로" 다름"을 인정할수
있는 배움과 소통을 할 시간적 여유는 없습니다.
그와중에, 묻지마 범죄로 인한,
일부 약제와 정신적 질환의 언급에 대한 직접적인 언론의 태도는
"다름"을 인정 하지 않는 것 으로 보여집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묻지마 범죄는 엄청난 사회적 문제이고,
해당 범죄자 에게 적용되는 형법 내 형벌이 피해자의 고통에
비하면, 작다고 느낍니다. 저도 도주치상,안전의무 위반 범죄의
피해로 장애를 얻었으니까요.
하지만, 해당증상,정신질환,병력 그리고 일부 투약한 약제들에 대한
자극적인 발언은 그 병을 앓는 혹은 그 약제를 처방 받는 이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전제하는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름"에 대한,
분노가 역으로 차별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해 보입니다.
또한, 몇몇 정치가들이 말하는 "절대적 의미의 평등"
이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틀린 그 반이 장애를 가진 이들에게 비수로 꽂히는것을 보고,듣습니다.
모든 국민은 특수 계층 없이 평등 해야합니다.
이에 대하여, 저는 찬성하고, 이것이 이루어 지도록 국민으로써
저도 실천할 의무가 있는 부분 입니다.
하지만, 노력을 하여도 변화할수 없는 이들 에게 "절대적 평등의 잣대"는
무의식적 으로 다름을 고려하지 않은 잔인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노력을 하여도 변화 할수 있다면,"장애에 대한 법률"은 존재 의미 자체가
위헌의 소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노력을 해도 변화할수 없다는 사실을 입법부,행정부,사법부가
인지하고, 고려하여 법률로 제정 시행 하고 있습니다.
저는 장애를 가진 이후, 장애에 대한 사전적 의미가 무의식적으로
다름에 대한 차별을 내재 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장애를 어떻게 표현해?"
라는 말이 나올수 있을것 같습니다.
장애 라는 단어 자체를 바꾸자는것이 아닌, 시대와 상황에 따라
그 기준과 의미가 바뀌어 왔던것 처럼, 장애 라는 단어의
의미가 사회적 으로 변화 하기를 바랄 뿐 입니다.
우리 사회는 경제적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다름에 대한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는 차별들은
"절대적 수치의 평등"을 이용하여, 다름을 자극적인 소재로 사용하고,
노출하는 경향이 존재 합니다.
저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써"평등" ,"공평"에 대한 단어의 중요성을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절대적 수치로 접근한 평등과 공평의 잣대를
노력하여도 바뀌기 힘든 이들에 다름에 대한 무의식적인 차별이고,
무의식적으로 벌어지는 광의적 의미의 폭력 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나라가 한강의 기적 으로 불리는 경제적 여유가 생긴 만큼,
다름과 다양성을 인지하고,인정하고 , 상대적으로 평등을 포용할수 있는
국가이자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저는 이것이 제2의 한강의 기적 이라고
확신합니다.
그것을 위해, 부족한 글을 매일 올리려고 노력하며,
키보드로 치고, 음성으로 틀린것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글을 올리는 이유 입니다.
저는 믿습니다.
이글을 본 모든분들 에게 무의식적인 의미를 심는다면, 누군가는
저를 소인배로 볼지 몰라도, 장애이후 저의 목표를 이룬것 입니다.
그렇게 된다면,저는 이미 성공한 사람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일단 양적 팽창에 집중 하고, 매일 많은 양에 글을 읽고,쓰려고
노력하고, 이것이 습관으로 고착화 되어서, 질적팽창을 야기할 기초 체력이
되기를 바라며 양적팽창에 집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