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의 관성(지율)

by 지율

자라나는 나무의 가지가 꺽였다.

지나가는 바람조차 외면한다.

어찌내린 뿌리 인데. . .

침묵의 숲에 가지와 잎은 짙밟혀 나뒹군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이슬이 사라진 숲(지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