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강남, 테헤란로에 가면 한국고등교육재단이라는 빌딩이 있다 고등교육을 받은 우리는 그 빌딩 4층에서 근무하였고 점심때가 되면 빌딩 뒤편의 식당에서 언제나 고등어를 먹었던 기억이 삼삼하다 지금 우리는 그곳에서 서로 멀리 떨어져 있다 우리라는 너와 나 말고도 고등어마저.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