쏜살같이

詩 中心

by 허니

언제였는지

가물가물한 시간

생각해 봐도 알 수 없는

지대(地帶)

그동안

무엇을 떠올렸는지도 모를

순간과

거리

그 사이의 이음


오늘

저 산 아래

점점이 모여

내게

오고 있다


구름,

쏜살같이


그날처럼

나는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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