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창문에 붙어있는
이름 모를 벌레 한 마리
빗방울을 허물어트리면서
세상을 정복하려는 듯
궁금한 것이 많은지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먹잇감을 찾은 것인지
사각의 링 안에 있는
나를
한참 동안 바라본다
생각이 많은 것인지
멈춰 있다
나는 숨을 참는다
먼저 움직이면 지는 거라고
어디서 들은 적이 있었다
언제였는지
아득지만.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