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詩 中心

by 허니

세상이 변할 것이라는

믿음보다는

내가

변해야 한다는

생각을 꺾지 않고

다시,

하늘을 바라보는

이 아침


변하지 않은

나의 상념 속에

아직

헤매고 있는

미련한 단어


버려야 하는

잊어야 하는

것들


모두

그대로 있음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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