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도시는
일시에 잠들지 못한다
가로등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한 채
모두 직렬로 서 있다
시간은
앞으로
직선으로 가고는 있지만
정작
밤은 잠들지 못한다
달빛과 차량들의 불빛이
서로를 위로하는 공동(共同)의 장소
밤은
쉬 잠들지 못한다
잠들지 못한 모든 것에
내 적막함이 얹혀 간다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