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꾼

詩 中心

by 허니

지금

소리하는 매미

어디서

그리 귀한 공부를 했나


태생적으로 그런 부류였는지

질러대는 그 기운이

풍성하다


오늘

지상에서 맞은

첫날일지도

모를 일


어떤

위대한 이끌림에

순응하는 건지

어리둥절해하는 것인지


그는

직설적으로

여름을

토해낸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여름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