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

詩 中心

by 허니

차마

헤아려 볼 마음조차 없이


잘 알지 못하는

늪으로 들어가면서도

두렵지 않다


스며드는 기운

뭐라 할 수 있을까


자꾸 뒤를 돌아보면서

들어왔던 문을

잊지 않으려 한다


너에게로

점점

빠져든다


그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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