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사진

詩 中心

by 허니

숱하게 많은 이파리가

저마다 손 흔들며

나에게 묻는다

아쉬운 것이 있냐고

생각나는 이름이 있냐고

잊은 게 있냐고


몇 줄의 생각들이

매달리듯 머물러 있다가

바람에 날리는 계절


이 시간이 매일매일

日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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