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담장 밑에서
하릴없이 누워 있던
기간제 요원이 일어났다
주섬주섬
노란 옷을 입으면서
자신에게 말한다
이제, 네가 나서야 할 때야
잘할 수 있겠지?
몇 번이나 중얼거렸는지
나는 모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