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그러려고 했다
그렇게 연락을 하지 않고
불현듯이 찾아가고 싶었지만
더 이상 편지가 없는 세상
차라리 메일도 없이
무작정 기다리면 될 것이라 생각했었지만
막연한 것보다는
좀 더 확실한 것이 필요했지만
내일 날씨를 알려주는 TV속 앵커의 표정처럼
확신한다는 것은 미련한 일이란 걸 알았다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