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명절이 지나니 10월입니다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젊은 커플이 손꼽아 기다리는 결혼식 날짜도 아마 훌쩍 다가올 듯합니다 공원에 들어서니 길게 늘어선 메타세쿼이어 길에는 지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얹혀 있고 바람은 신선합니다 이른 새벽, 잠시 머물렀던 나뭇가지를 흔들며 떠나는 새들의 작은 비상에도 용기가 필요했음을 알아야 했습니다 하늘은 벗개여 있어 오늘은 맑을 듯합니다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