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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詩 中心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올 해는 이렇게 갈 수 있다고.
지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잊을 수 있다고 확신했는데.
그날, 꿈이라고만 생각했었다
버릴 수 있다고 약속했는데.
그냥, 바람이라고 생각했었다
떠날 수 있다고 다짐했는데.
오늘,
흩어지는 게 아니었으면 해
당신
나.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