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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詩 中心
차마
놓을 수 없는
그 인연을 생각하며
끝없이 돌고 돌았던
너와 나,
까마득한 시간
그 거리를
다시 가늠해 본다
그때
우리는 무엇을 움켜쥐고 있었는지
모를 일이었지만
말하지 못한 채
돌아선
그 계절이
여름, 장마철이었다
다가서지 못하는.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