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가을은
외로운 사람의 언어라고
코스모스가 알려 주었다
그들이 모두
한군데 모여서
바람을 맞고 있는
이유다
불어오는 바람에
흩어지는 이름
아득하다.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