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서

詩 中心

by 허니

서성거리던 마음마저

바다에 잠겨버린

해변에는

조약돌이 어지럽다

누구였을까

무슨 생각으로 던져놓고 간 것인지

나는 모를 일이다

궁금하지는 않지만

자꾸 눈길이 간다

나도 모르게

맴돌면서

아득함을 누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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