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언제였는지
그곳에 가려고 길에 나섰다
너는 너대로 길을 떠나고
나는 나대로 길을 떠나고
우리가 모르는
그들까지도
오늘,
이만큼 와보니 네가 보였다
저만큼의 거리에 그들이 있다
손이 닿을듯한 그 거리에서
모두
길을 가고 있다
저 구름마저도.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