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태우다
빼빼곡한
한문문학
나를나를
딱딱딱한
의자안에
눌러앉아
엉덩이를
머릿속을
불태웠고
살라냈다
조용하고
마법처럼
마술처럼
귀로듣고
말로하고
까마득한
광야속의
사람같은
그런때가
존재했다
이것들은
신비라는
청춘청춘
씨앗들이
아직까지
여전히도
남아있어
살아있어
여기에서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