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누굴 만났어?

by 수수

밍: 오늘 잘 지냈어? 오늘은 누굴 만났어?

밈 : 응. 응, 점심을 먹으러 식당에 갔었어.

밍 : 그랬구나. 응 거기서 누굴 만났어?

밈 : 식사하는 사람들이 여러 사람이 계셨는데,

밍 : 응 그런데?

밈: 70대 여성분들이 운영하는 식당이었지.

밍: 응, 그럼 음식 맛이 맛있었겠다. 뭘 먹었어?

밈: 통통한 콩나물백무침과 쫄깃한 제육볶음소고기콩나물얼큰무국, 오이부추고춧가루무침, 간장숙성깻잎, 두부양념구이, 감자고구마달큰조림을 윤기나는 따뜻한 흰쌀밥과 먹었어.

밍: 잘 했어. 먹은 걸 다 기억하네. 그만큼 너에게 중요했다는 걸 의미해.

밈: 맞아, 주인 할머니께서 한 끼가 끼니가 정말 중요한 거라고 말씀해주셔서 그 말이 마음 깊에 다가와.

밍: 종류대로 골고루 잘 먹었다. 두부도 단백질이고, 감자랑고구마 비타민군이고 오이도 무기질에 제육도 단백질, 지방 소고기무국도 단백질과 칼슘군, 콩나물무침도 무기질과 비타민, 깻잎절임도 칼슘과 무기질을 포함하여 다 건강식이네.

밈: 응, 그런데 사실 난 보리밥을 먹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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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소리와 치유되는 시와 글생각. 글과 책으로 감정을 나누는 여백작가입니다. 전공은 이공계이지만 영어, 문학, 철학, 음악, 미술에 관심이 더 많은 자신을 발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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