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appy meal
프롤로그.
아이를 낳고 많은 것이 변했다.
환경도 환경이지만 심리적 변화도 환경 못지않게 변하게 되었다.
가장 큰 변화는
혼자 차려 먹는 밥상이 매우 단출해졌다는 것.
sns에 돌아다니는 육아 콘텐츠만 보아도
엄마들은 꼭 국물에 밥을 후루룩 말아먹으니 말이다.
어느 날 문득, 단출해진 나의 밥상을 보며 결심했다.
"나를 위한 한 끼를 만들어 보자."
앞으로의 글은 나를 위해 차려 먹은 행복한 밥상에 관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
일명 나를 위한 하루 한 끼 프로젝트,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