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선(稱善)

by 진경환



"선하다고 함이 하늘을 이어받아 성취한 것에서 나왔다면 그것은 근원이 있는 선이다. 그러나 선이 하늘에서 근원한 것을 모르고, 다만 같은 무리가 서로 좋아함에 따라서 선이라 하거나 권세 있는 사람에게 아부하고 귀한 사람에게 아첨하여 선하다 하면, 이것은 모두 기준이 없고 분수를 모르는 칭선(稱善)이다."


- 최한기, <명남루수록(明南樓隨錄)>, 【기측체의(氣測體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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