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룻대에서 도리 또는 보에 걸쳐 지른 나무. 그 위에 산자를 얹는다.
(1) 마룻대 : 용마루 밑에 서까래가 걸리게 된 도리.
(2) 용마루 : 지붕 가운데 부분에 있는 가장 높은 수평 마루.
(3) 마루 : 등성이를 이루는 지붕이나 산 따위의 꼭대기.
(4) 도리 : 서까래를 받치기 위하여 기둥 위에 건너지르는 나무.
(5) 보 : 칸과 칸 사이의 두 기둥을 건너질러 도리와는 ‘ㄴ’ 자 모양, 마룻대와는 ‘十’ 자 모양을 이루는 나무.
(6) 산자 : 지붕 서까래 위나 고미 위에 흙을 받쳐 기와를 이기 위하여 가는 나무오리나 싸리나무 따위로 엮은 것. 또는 그런 재료.
(7) 고미 : 굵은 나무를 가로지르고, 그 위에 산자를 엮어 진흙을 두껍게 바른 반자.
(8) 나무오리 : 가늘고 긴 나뭇조각.
(9) 반자 : 지붕 밑이나 위층 바닥 밑을 편평하게 하여 치장한 각 방의 윗면.
이렇게 해서 과연 이해가 될는지...도감(圖鑑)이 필요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