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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CY Jan 09. 2023

질병관리청 대상 민원 내용 <2>

이 인간들아, 이제 그만 좀 해라.

제목 : 자신의 직위를 남용하여 전 국민을 겁박하는 정기석 저자를 당장 자문위원장직에서 해임하는 동시에 자문위를 해체할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한림대 교수이자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인 정기석은 지난주에 있었던 브리핑 자리에서 '백신을 접종하지 않는 이는 무단횡단자'라는 망언을 하였으며, 작년 2022년 외국에서 있었던 의학 세미나에 참석했을 당시, 호흡기 분야 담당 의사들조차 마스크를 쓰지 않는 모습을 보았음에도 한국에서는 2023년 봄이 돼서야 마스크 강제 착용 해제를 '검토'할 수 있다는 헛소리를 늘어놓았습니다.

mRNA 방식이란 검증되지 않은 신기술로 만들어진 백신 접종에 따른 피해(의심)자가 수만 명에 달하며, 백신패스 또한 전 국민적 저항에 의해 철회된 지 1년이 다 되어가는 이때에 정기석 저자는 아직도 철 지난 백신 접종 타령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미 전 세계 절대 다수의 국가가 마스크 강제 착용 조치를 진작 해제하고 일상으로 돌아간 지 오래임에도 한국에 있어선 계속해서 통제를 주장하는 무의미하고 근거 없는 처사를 보이고 있습니다.


질병청에 묻습니다.


1) 백신을 통한 면역이 과연 자연면역보다 우월하다는 근거가 있으며,

2) 한국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외국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보다 위험하다는 근거가 있습니까?

3) 또한, 전파력을 근거로 바이러스가 위험하다 말하는 것이 진정 과학적입니까?

4) 마스크와 백신이 그렇게 바이러스 약화와 전파 차단에 효과적이라면 왜 지난 2022년 3월에 동시기 전 세계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방역이 성공했다면 도대체 무슨 이유로 8차 유행까지 이어진 것입니까?


지금 정기석을 필두로 한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는 사실상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란 공공기관의 권한과 기능보다 상위에 존재하는 과두정치 기관으로 군림하고 있으며, 심지어 정기석이 역임하고 있다는 코로나 19 특별대응단은 1인 기구로서 그저 이름뿐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 도대체 한국인은 전 세계 각국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 이전으로 돌아간 지금까지도 마스크라는 통제 수단에 휘둘려 마스크가 없으면 대중교통을 포함한 각종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어야 합니까? 세계보건기구와 미국 질병예방센터에서 한국만큼은 마스크 강제 조치를 강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까?


질병청은 질병관리본부 시절부터 지금까지 급성 호흡기 바이러스이자 RNA 바이러스인 신종 사스 바이러스의 특성은 무시한 채 무의미하고 근거 없는 통제를 햇수로 4년째 이어 오고 있습니다. 마스크 장기 착용에 따른 폐해에는 관심조차 없고, 현실과는 동떨어진 마스크와 백신의 효능만을 언급하며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 이유에는 침묵하고 있는데, 이는 정기석과 같은 이가 여전히 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한국 관료계의 부패와 무능이 가장 큰 요소일 것입니다. 백신 불접종자에게 무임승차자라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늘어놓는 저자를 왜 계속 '자문위원장'과 '특별대응단장'이란 방역 독재자의 자리에 두는 것이며, 국민의 삶과 자유를 억압하는 자문위원회는 도대체 왜 해체하지 않고 두는 것입니까?


윤석열 정부의 이른바 '과학방역'은 문재인 정부의 방역과 마찬가지로 실효성이 전혀 없는, 정치성 짙은 행위에 불과합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은 인류의 삶을 영원히 봉쇄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없으며, 그마저도 봉쇄 강도를 완화하면 즉시 확산되는 것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특성이므로 봉쇄나 마스크 장기 강제를 통한 통제 정책은 현실적이지도 않으며 지속 가능성도 없는 폭거나 다름없습니다. 그런데도 이러한 사실을 부정하고 외면한 채 계속해서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을 주장하고 또 강제할 것을 요구하는 정기석을 포함한 자문위원들을 왜 가만히 두는 것입니까? 이는 한국을 국제 사회에서 더욱 고립되게 만들 뿐이며, 위험하지 않은 것을 위험하다 하는 침소봉대적 처사와 다르지 않습니다. 마스크를 강제하는 나라가 사실상 동아시아 지역 국가인 한국과 중화민국(대만)에 국한된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그러므로 정기석 저자를 하루빨리 자문위원장직에서 해임하고 자문위 또한 동시적으로 해체하여 공공기관을 뛰어넘는 초법적이고 자의적이며 독단적인 권한을 더는 행사하지 못하도록 해야 할 것이며, 하루빨리 한국인이 전 세계 각지의 사람들처럼 마스크 없는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임을 엄중하고 단호한 태도로 요구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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